가와사키는 지난 시즌 후반기 상승세를 기반으로 치고 올라갔으나, 전반기 까먹은 승점이 너무 많아 4위에 머무르고말았다. 매 시즌 최상위권에 군림했던 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이었다. 올 겨울이적시장에는 아베 히로유키, 치넨 케이 등 주축 자원들이 (임대)이적하며 백업 자원들에 공백이 생겼지만, 주축 자원들은 건재하기 때문에 전력은 유지될 수 있을 것.
# 부상자 명단
나고야 : 하세가와 아리아 자스루(주전 중미), 아베 히로유키(주전 중미), 가브리엘 사비에르(용병 공미), 미야하라 카즈야(주전 풀백)
가와사키 : 하세가와 타츠야(주전 미드필더)
# 핵심 기록
* 지난 시즌 맞대결, 나고야가 1승 1무 우위
* 나고야, 리그 8경기 5승 2무 1패
* 나고야, 컵대회 2경기 2승 0무 0패 토너먼트 진출확정
* 가와사키, 리그 9경기 8승 1무 0패
* 가와사키, 컵대회 2경기 2승 0무 0패 토너먼트 진출확정
# 흐름 예상
나고야는 조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국내 자원들을 영입했고, 리그 첫 경기에서 아베 히로유키가 득점에 성공하며 가능성을 봤다. 여전히 무게중심을 앞쪽에 둔 전방압박을 통해 기회를 노리고있으며, 이러한 전략이 베갈타-시미즈-감바-사간도스-오이타 등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잘 통하고있다. 가와사키는 지난 시즌에 비해 강해졌다고 보긴 어렵지만, 고바야시 유를 제외하면 전력누수가 없기 때문에 지난 시즌의 전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 가와사키는 어떤 팀을 상대로도 득점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전개능력을 갖추고있다. 올 시즌에는 하세가와 타츠야가 맹활약하며 팀을 이끌고있고, 다미앙 역시 득점포를 가동시켰다. 두 팀 모두 다음라운드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조금은 떨어질 수 있는 경기. 가와사키는 컵대회에서도 1군 자원들을 다수 투입시키고 있는 반면, 나고야는 로테이션 자원들을 대거 활용하고있으며 현재 사비에르, 아베 히로유키 등 부상자들도 많기 때문에 전력유지가 쉽지않은 상황이다. 리그 8연승 중인 가와사키가 컵대회에서도 연승을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승패]] : 나고야 패
[[핸디]] : 나고야 +1.0 핸디캡 무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