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8월20일 KBO 두산 롯데 국내야구분석

헌병대장 0 555 2020.08.20 12:08

7.jpg

두산(알칸타라 10승1패 2.81)
롯데(박세웅 6승5패 4.75)

알칸타라 투수는 직전경기(8/14) 홈에서 KT 상대로 6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8) 홈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12연속 QS 흐름 속에 올시즌 18경기(10승1패) QS 16회 성적. 최고 155km의 강속구를 던지며 두산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7월 5경기에서도 3승, 1.09, 5연속 QS+ 짠물투구를 선보였고 8월 등판에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3경기 모두 QS 투구였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4승 2.77, 상대전 3경기 2승 3.71 기록이 있다. 

박세웅 투수는 직전경기(8/14) 홈에서 키움 상대로 5.1이닝 1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7)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6경기 6승5패, 3경기 QS 기록. 5월(3패 6.50), 6월(2승1패 5.46) 보다 발전 된 7월(2승1패 3.07)의 모습 이였고 8월 3경기 2승, 3.63의 상승세를 만들어 내며 안경쓴 토종 에이스의 부활을 선언한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1승2패 6.58, 상대전 3경기 1승1패 2.81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홈에서 7-3 승리를 기록하며 화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41승1무39패 성적. 그토록 기다리던 샘슨 투수의 부활투가 나온 경기. 화요일 스트레일리 투수가 무너지는 충격 다음에 나온 희소식 이였기에 기쁨도 배가 되었다. 반면, 두산은 최근 5경기 2승3패 흐름 속에 46승2무37패 성적. 패배의 결과는 아팠지만 2명의 투수만 소진하는 가운데 경기 후반 추격에 나서며 상대 필승조 불펜을 소모 시켰다는 것은 그나마 위안이 된다.

사직에서 잠실로 이동해서 펼쳐지는 두 팀의 시리즈다. 홈 5승3패 3.09을 기록중이지만 원정에서 성적이 떨어지는 박세웅 투수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선발 싸움에서 알칸타라 투수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경기.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언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