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2승1패 1.59를 기록한 랜디 도브낙 투수는 직전경기(8/11)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5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6) 원정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랜디 도브낙 투수는 2017년 대학 졸업 후 프로구단 지명을 받지 못하고 작은 독립리그에 들어갔고 이후 4월 싱글A 팀에서 이번 시즌을 시작해 더블A와 트리플A를 오가다 8월에 빅리그 무대에 올라오는 초고속 승진의 행보를 보인 투수. 2019시즌 3개 레벨 마이너리그 22경기(선발 19경기)에서 11승3패 2.02의 호성적을 남겼던 투수. 올시즌 4경기 3승1패 1경기 QS 기록. 올시즌 첫 등판에서 패전을 기록했지만 153km의 강속구를 던지는 가운데 실점을 최소화 했으며 3연속 선발승 + 16이닝 1실점의 상승세 이다. 올시즌 홈에서 1승 0.00, 지난시즌 상대전 1승 1.69 기록이 있다.
브래드 싱어 투수는 직전경기(8/10) 홈에서 미네트윈 상대로 5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5) 원정에서 시카고C 상대로 5이닝 2홈런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1승1패, QS는 없는 기록. 브래디 싱어 투수는 지난해 마이너 리그에서 26경기 12승5패 2.85의 호성적을 기록했으며 2018년 캔자스가 425만 달러의 거금을 투자하며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투수. 빅리그 데뷔후 2경기에서 빠른공의 제구가 완벽했다고 볼수는 없었지만 대학 무대를 평정할수 있는 힘이 되어준 슬라이더, 싱커, 체인지업은 빅리그에서도 상위권 구종 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줬다. 올시즌 원정에서 1패 4.80, 상대전 1승 3.60 기록이 있다.
전일 더블헤더에서는 1승1패 결과가 나왔다. 서로가 불만이 없는 결과 였지만 미네트윈이 불펜의 운영에서 남는 장사를 했던 상황. 또한, 3연속 선발승 + 16이닝 1실점의 상승세에 있는 랜디 도브낙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AL 중부지구 1위 미네트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