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8월29일 NPB 오릭스 지바롯데 일본야구분석

헌병대장 0 607 2020.08.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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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장이 1승1패 2.70)
지바롯데(후타키 코타 1승2패 6.00)

2019시즌 2승4패 5.93을 기록한 장이 투수는 직전경기(8/22)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8/13)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장이 투수는 프로에 입단후 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대만 국가대표 출신으로서 지난시즌 1군 6경기 선발로 나와서 2승4패 5.93을 기록했고 올시즌 등판에서 최고 151km가 찍히는 속구가 매력적이며 슬라이더와 커브, 포크볼을 장착하고 있었다.

2019시즌 7승10패 4.41을 기록한 후타키 코타 투수는 직전경기(8/22)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6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5)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7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5경기 1승2패, 2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3경기 1승1패 20이닝 8실점의 성적. 후타키 코타 투수는 지난해 2018시즌(4승7패 3.93) 보다 3승이 늘어난 자신의 커리어하이 기록에 해당하는 7승을 기록했지만 지바롯데 선발진의 희망으로 확실하게 떠오르기 위해서는 제구의 기복을 해결해야 한다는 숙제를 갖고 있었고 올시즌 5경기중 2경기를 제외하고는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히 구분 되는 투구가 자주 나타나는 가운데 위기상황을 극복하지 못했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4.26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지바롯데가 5-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33승2무25패 성적. 상대 보다 안타 숫자가 부족했고 2개 수비 실책이 나오는등 경기 내용이 매끄럽지 못했지만 레오니스 마틴이 멀티 홈런포를 기록하는 가운데 3개 홈런포가 중요한 고비때 마다 나온 경기. 반면, 오릭스는 4연패 흐름 속에 19승4무37패 성적. 타선의 리듬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선발 싸움에서 밀린 차이를 극복할수 없었던 경기.

장이 투수는 5이닝을 확실하게 책임질수 있는 구위를 선보였다고 생각 된다. 원정에서의 투구가 후타키 코타 투수에게 걸림돌이 될것이다. 오릭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승
언더& 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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