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8월 13일 LG vs KIA 경기분석
KIA의 선발은 우완 이민우다. 지난 시즌 32경기에 등판해 2승 6패 평자 5.43으로, 주로 불펜으로 나서며 이따금씩 선발로 나섰으나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패스트볼-슬라이더가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는 투피쳐로서, 구속 150도 찍어낼 수 있는 파워피쳐이긴 하지만 커맨드가 아쉬운 상황. 올 시즌에는 그 기회를 잡아낼 수 있을지.
# 부상자 현황
LG : 이천웅(리드오프)
KIA : 김선빈, 류지혁(주전 내야수), 이창진, 김주찬(백업 지타), 박준표
# 핵심 기록
* LG vs KIA, 올 시즌 상대전적 5 : 4 LG 우위
* 켈리, 16경기 5승 6패 평자 4.25 / 등판시 팀 8승 8패 / KIA 올 시즌 처음 상대
* 이민우, 13경기 4승 5패 평자 5.57 / 등판시 팀 6승 7패 / LG 상대로 2경기 각각 7이닝 2실점, 5이닝 6실점
* LG, 타선 OPS 0.787, 우완 상대 OPS 0.776, 최근 1주일 OPS 0.770 / 구원 평자 5.39, WAR 2.87
* KIA, 타격 OPS 0.758, 우완 상대 OPS 0.767, 최근 1주일 OPS 0.681 / 구원 평자 4.53, WAR 6.27
# 흐름 예상
켈리는 최근 7차례 등판 중 6번이나 퀄스피칭에 성공하며 안정감을 보이고있다. KIA 타선은 그렇지않아도 최근 주춤하고있는 상황에서, 김선빈이 다시 한 번 부상으로 이탈하며 추진력을 잃었다. 켈리의 긴 호투를 지켜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KIA 선발 이민우는 이닝소화에서 켈리보다 부족하며 LG와의 상대전적이 좋지않았기 때문에 선발싸움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두 팀 모두 리드를 지켜낼 수 있는 불펜을 보유하고있기 때문에, 선발에서 앞서는 LG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승패]] : LG 승
[[핸디]] : LG -1.5 핸디캡 패
[[U/O]] : 9.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