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허윤동 2승1패 5.13)
LG(이민호 4승2패 2.97)
허윤동 투수는 직전경기(7/16) 홈에서 기아 상대로 0.1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0) 원정에서 KT 상대로 1이닝 3실점(2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7경기 2승1패 성적. 허윤동 투수는 유신고 졸업 이후 2020년 2차 1라운드 5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좌완 루키로서 올시즌 7경기 등판중 5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보여준 투수. 퓨처스리그(3승1패, 1.97)에 내려가서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전을 치르게 되며 8월 3경기 1승1패, 17이닝 6자채그이 기록 속에 콜업을 받아냈다. 올시즌 홈에서 3경기 승패없이 6.10, 상대전 2경기 1승 4.50 기록이 있다.
올시즌 프로에 데뷔한 이민호 투수는 직전경기(8/16) 원정에서 NC 상대로 6.2이닝 5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5)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불펜으로 2경기에 나와서 4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고 있다가 선발로 올라온 이후 9경기5승2패, 3경기 QS 기록. 7월(2경기 승패없이 3.09) 타선과 불펜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승리 사냥에 실패하고 있다가 8월 2경기에서 2승(6.39)을 추가한 상황. 생소함 이라는 무기를 앞세워서 배짱 두둑한 정면 승부를 펼치며 6이닝 이상을 모두 소화한 8월의 2연속 승리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 4.30, 상대전 2경기 1승1패 1.46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삼성이 4-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42승1무48패 성적. 새롭게 합류한 팔카의 데뷔 첫 홈런이 나왔고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필승조 불펜의 효과적인 계투 작전도 인상적 이였다. 반면, LG는 3연패 흐름 속에 50승1무40패 성적. 8월 필승 카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켈리 투수의 선발 경기에서 연패를 끊지 못했고 11개 잔루를 남겼던 하루.
퓨처스리그에서 특급 투구 내용을 보여준 허윤동 투수 이지만 콜업전 마지막 경기에서 패전을 기록했다는 것이 불안요소가 된다. 반면, 이민호 투수는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강점을 보여준 삼성을 상대로 표적등판 하는 상황. 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