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1월9일 셀타비고 vs 비야레알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한 셀타비고. 감독 교체 이후 공격력이 살아나며 반등에 성공했고 최근 5승1무로 놀라운 기세를 보여줬지만 레알 마드리드전 패배에 3부리그 클럽과의 코파 델 레이 2라운드 경기에서 2-5로 대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무엇보다 레알 마드리드전 부상을 당한 FW 아스파스,놀리토가 이번 경기에 결장하게 됐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기존 부상자들 공백에 MF 타피아도 출전정지로 인해 나올 수 없다는 소식이다. 이번 시즌 리그 9골을 터뜨리며 혼자서 공격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에이스 FW 아스파스의 결장이 치명적일 수밖에 없어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비야레알. 홈에서 레반테를 2-1로 꺾고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주중 코파 델 레이에서도 4-1 대승을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FW 알카세르 MF 이보라,코클랭 DF 알베르토 모레노,마리오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 상황이지만 주포 FW 모레노의 득점력이 꾸준하고 MF 카푸에를 왓포드에서 데려오면서 중원을 보강했다는 것이 고무적. 활동량이 좋은 미드필더의 가세로 부상으로 인한 중원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셀타 비고가 감독 교체 후 반등에 성공했지만 FW 아스파스,놀리토 MF 타피아의 출전정지로 공격의 핵심들이 대거 이탈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원정팀 비야레알이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셀타 비고가 차포를 떼고 경기에 나서는 만큼 중원을 보강한 비야레알의 핸디캡 극복까지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셀타 비고가 차포를 떼고 경기에 나서지만 감독 교체 후 공격력이 살아났다는 점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일반: 셀타 비고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