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9월5일 J리그 센다이 G오사카 해외축구분석
헌병대장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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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10:21
"베갈타센다이는 지난 시즌 11위를 기록했고, 최하위권에 속하는 형편없는 공격력때문에 상위권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키야마 타카시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나가토 카츠야-오이와 카즈키 등 몇몇 주요 자원들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갔다. 그래도 CSKA 모스크바에서 임대해온 니시무라 타쿠마, 쿠엔카, 알레산드레 괴데스 등 네임벨류있는 자원들을 대거 영입하며 기대감을 높인 상태. 로스터가 꽤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새 감독 체제에서 얼마나 빠르게 완성도를 높이느냐가 관건이다.
감바오사카는 지난 시즌 부진을 이어갔으나, 미야모토 감독 부임 이후 그나마 상승세를 보이며 7위를 기록했다. 후반기 상승세를 믿었던 감바는 아주 큰 보강은 없었지만, 유럽무대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국가대표 센터백 쇼지 겐을 영입하며 김영권-쇼지 겐의 강력한 센터백라인을 구축했다. 황의조가 떠난 빈 자리를 에드밀손이 나름 잘 채워냈고, 아우구스부르크에서 영입한 타카시 우사미 역시 측면에서 맹활약했기에 이번 시즌 역시 기대가 크다.
# 부상자 명단
베갈타 : 시마오(주전 센터백), 쿠엔카(주전 미드필더)
감바 : 없음
# 핵심 기록
* 지난 시즌 맞대결, 모두 홈팀이 승리
* 베갈타, 리그 12경기 2승 5무 5패
* 감바, 리그 12경기 6승 2무 4패
# 흐름 예상
베갈타는 로스터가 좀 더 기대해볼만하게 바뀌었고, 한 때 5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기도 했다. 다만, 여전히 수비문제로 인해 득점과 무관하게 대패하는 빈도도 낮지않다. 감바는 에드밀손 쪽에서 득점에 많이 나오지 못해 매 경기 접전이 나오고있지만, 슈퍼서브 와타나베 카즈마가 교체투입 이후 득점에 성공하며 많은 승점을 올렸다. 최근 우라와-도쿄 등 까다로운 팀들 상대로 3실점씩 허용하며 쉽지않은 경기를 했지만, 아직까지 원정 5경기 3승 2무 0패로 패배가 없었다. 다양한 공격루트로 매 경기 꾸준히 득점하고있는 감바이기 때문에 베갈타의 강점보다는 단점노출이 심할 것으로 보이며, 원정에서 한 골 득점 이후 걸어잠그는 힘이 좋은 감바가 승점 3점을 챙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배팅 전략
* 베갈타 패
* 베갈타 +1.0 핸디캡 무
*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