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9월5일 J리그 나고야 가시마 해외축구분석

헌병대장 0 589 2020.09.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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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는 지난 시즌 화끈한 공격력을 후반기까지 유지하지 못하고 리그 13위에 머물렀다. 피카덴티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체질개선에는 실패. 사비에르-슈미트 등 용병자원들을 유지한 나고야는 카나자키 무, 아베 히로유키, 이나가키 쇼 등 국내자원들을 (임대)영입하며 체질개선에 힘썼다. 조는 리그재개와 함께 자유계약으로 코린치안스로 떠났다.

가시마는 지난 시즌 3위를 기록했지만, 지난 3시즌간 함께해왔던 오이와 고 감독과 이별했다. 아시아 무대가 처음인 안토니오 카를로스가 지휘봉을 잡았는데, 유럽무대에도 코치로 잠깐 있었을뿐 감독경력 대부분을 브라질에서만 보냈기 때문에 적응여부가 관건이다. 팀의 핵심 자원이었던 세르지뉴를 중국리그에 빼앗겼지만, 나가키 료타-도이 쇼마-이토 쇼 등 국내 핵심 자원들은 모두 지켜냈다. 카를로스 감독은 주앙 엘리뉴, 에베랄두 등 남미 공격자원들을 대거 영입했고, 이즈미 류지-나라 타츠키-나가토 카츠야 등 국내 즉시전력감들도 영입하며 다시 한 번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


# 부상자 명단
나고야 : 하세가와 아리아 자스루(주전 중미)
가시마 : 히로세 리쿠토(주전 풀백)

# 핵심 기록
*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 모두 가시마가 승리
* 나고야, 리그 12경기 7승 3무 2패
* 가시마, 리그 14경기 5승 3무 6패

# 흐름 예상
나고야는 조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국내 자원들을 영입했고, 리그 첫 경기에서 아베 히로유키가 득점에 성공하며 가능성을 봤다. 여전히 무게중심을 앞쪽에 둔 전방압박을 통해 기회를 노리고있으며, 이러한 전략이 베갈타-시미즈-감바-사간도스-오이타 등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잘 통하고있다. 가시마는 시즌 초반 카를로스 감독이 이적생들을 대거 투입시키며 고전해왔지만, 최근 에베랄두가 8골을 넣으며 상승세다. 가시마의 화력이 원정에서는 평균 1.3득점으로 크게 적용되지는 못하고있지만, 주중 까다로운 도쿄 원정에서도 두 골을 넣으며 역배당 승리를 따내며 달라진 경기력을 보였다. 가시마의 최근 화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펼치고있는 나고야도 최근의 흐름을 이어가기 쉽지않아보인다. 에베랄두의 빠른 역습전개가 다시 한 번 빛날 수 있을 것.


# 배팅 전략
* 나고야 패
* 나고야 -1.0 핸디캡 패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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