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마틴 페레즈 2승4패 4.58)
토론토(타이후안 워커 3승2패 3.27)
2019시즌 미네트윈 소속으로 10승7패 5.12를 기록한 마틴 페레즈 투수는 직전경기(8/29)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4이닝 2피홈런 6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3) 원정에서 볼티모어 상대로 7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7경기 2승4패, 1경기 QS 기록. 마틴 페레즈 투수는 3년 연속 두 자리 수 승리를 기록하고 있으며 13승12패, 4.82를 기록한 2018시즌 보다는 2019시즌 기록이 떨어졌지만 크게 무너졌던 몇 경기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 올시즌 2경기에서 조기 강판 패전이 나왔지만 나머지 5경기에서는 5이닝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올시즌 홈에서 3패 7.36, 지난시즌 상대전 1승 0.69 기록이 있다.
타이후안 워커 투수는 트레이드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8/30) 홈에서 볼티모어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애틀 소속으로 마지막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8/20) 홈에서 LA다저스 상대로 7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6경기 3승2패, 4경기 QS 기록. 타이후안 워커 투수는 2018년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이후 2년간 빅리그 에서는 4경기 14이닝 투구에 그쳤던 투수. 다만, 올시즌 2경기에서는 조기강판이 나왔지만 공이 긁혔던 경기에서는 짠물투구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3경기 2승, 3연속 QS 투구의 상승세에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1패 4.82, 지난시즌 상대전적은 없다.
류현진의 짠물투구 속에 마이애미를 꺽은 토론토와 달리 보스턴은 NL 동부 1위를 기록중인 애틀란타와 시리즈에서 연패를 당하며 3연패에 빠졌고 AL 최하위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토론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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