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9월4일 NBA LA클리퍼스 덴버 해외농구분석

헌병대장 0 558 2020.09.03 22:05

99cbf6cb606372b8950d0619697975bc_1599121250_2622.jpg

댈러스를 4-2로 꺽고 올라온 LA클리퍼스와 유타와 최종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마지막 7차전을 승리하며 올라온 덴버의 PO 2라운드 1차전 이다. 

정규시즌 3차전 맞대결은 코로나 휴식기 이후 중립구장에서 펼쳐졌다. LA클리퍼스가 124-111 승리를 기록했다.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가 맹활약했고 4쿼터(34-19)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이비카 주박이 골밑을 지켜냈으며 핵심 식스맨 루 윌리엄스가 23득점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완전히 끌어올리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상대 백코트 조합을 공세적인 압박수비로 무력화 시키는 가운데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타난 승리의 내용. 반면, 덴버는 핵심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조절하며 경기를 운영했고 4쿼터 들어 주전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였던 경기. PO를 대비하는 가운데 시즌을 마무리 하려고 하는 덴버의 의중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LA클리퍼스가 홈에서 132-103 승리를 기록했다. 폴 조지와 패트릭 베벌리가 부상에서 돌아와 완전체가 된 효과가 3경기 연속 나타났고 대인 압박 수비,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 모두 강한 위력을 발휘했던 경기. 카와이 레너드가 상대팀 코트를 폭격 했으며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 속에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반면, 덴버는 폴 밀샙이 무득점, 해리스가 4득점으로 침묵하는 가운데 패스 실책이 많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자말 머레이의 휴식구간에 공격 작업이 원활하지 않았으며 윌 바튼,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에너지도 떨어졌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덴버가 114-104 승리를 기록했다. 패스가 가능한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20득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 기록속에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자말 머레이의 야투도 지원 되었으며 제라미 그랜트와 메이슨 플럼리는 높은 수비 공헌도를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LA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30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원투펀치 나머지 한쪽 축인 폴 조지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 때문에 쿼터별 경기력의 기복이 나타난 경기. 

LA클리퍼스는 빠른 템포의 공수전환, 탄탄한 수비, 정확한 3점슛, 골밑 침투 능력이 나타나고 있으며 우승 청부사 카와이 레너드가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폴 조지의 경기력도 살아났다. LA클리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덴버가 시즌 첫 만남에서 10점차 승리를 가져가며 상대전 3연승을 기록했지만 이후 2,3차전은 모두 LA클리퍼스의 승리로 끝났다. 또한, 1차전 덴버의 승리는 폴 조지가 없었던 LA클리퍼스를 상대로 만들어 냈던 승리. 다만, 지쳐있는 덴버를 상대로 LA클리퍼스가 1차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되지만 핸디캡 범위가 과하다는 느낌은 지울수 없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