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간도스는 토레스-이바르보-쿠엔카-카나자키 무 영입으로 잠시 주목을 받기도 했으나, 성적이 좋지못해 투자대비 생산이 매우 좋지않았다. 김명휘 감독이 긴급투입되었지만 팀의 추락을 막지 못했고, 15위로 간신히 잔류하는데 만족해야했다. 화려한 네임벨류들이 모두 팀을 떠나갔고, 올 시즌 사간도스의 전력은 리그에서 가장 작은 수준으로 전락했다. 전북으로부터 완전영입한 티아구 알베스, 그리고 백전노장 토요다 요헤이 등에 그나마 기대를 걸고있다.
요코하마FC는 지난 시즌 시모타이라 다카히로 감독 부임 이후 고공행진을 보였고, 마침내 2부리그 2위를 차지하며 승격에 성공했다. 2부에서의 성공신화는 분명 인상적이었지만, 당장 전력규모에서 1부리그 최하위권에 속하기 때문에 잔류가 제 1의 목표가 될 것. 핵심 풀백인 기타즈메 겐고가 가시와로 떠난 것이 꽤나 뼈아프다. 주목할 선수는 감바로부터 임대해온 스트라이커 이치미 카즈나리다.
# 부상자 명단
사간도스 : 없음
요코하마FC : 없음
# 핵심 기록
* 최근 맞대결 기록없음
* 사간도스, 리그 9경기 1승 4무 4패
* 요코하마FC, 리그 13경기 4승 2무 7패
# 흐름 예상
사간도스는 1라운드에서 가와사키 상대로 일방적인 열세를 허용했지만 실점을 막아내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재개 이후 4경기에서도 득점하지 못하며 오이타-빗셀고베 등에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최근 3경기에서 점차 득점해내기 시작했고, 직전 도쿄원정에서 세 골을 넣으며 마침내 첫 승을 거뒀다. 승격팀 요코하마FC는 재개 이후 첫 경기에서 삿포로전에는 아쉽게 패했지만, 승격동기 가시와를 3-1로 완파하며 출발이 나쁘지않다. 야심차게 임대해온 이치미 카즈나리가 두 골을 넣으며 팀에 큰 보탬이 되고있다. 그러나 이후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5연패를 허용. 그래도 최근 쇼난-가시마-시미즈 등 중하위권 팀들을 잡아내며 분위기는 좋은 편이며, 약 한 달 만에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사간도스 상대로 원정에서도 충분히 패배를 면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배팅 전략
* 무승부
* 사간도스 +1.0 핸디캡 승
*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