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NPB] 7월 18일 니혼햄 vs 치바롯데 경기분석

헌병대장 0 518 2020.07.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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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선발은 좌완 가토 타카유키다. 그야말로 국밥과 같은 활약을 이어가고있는 든든한 국내선발로, 비록 어느정도 실점도 허용하고 와르르 무너질 때도 있지만 큰 부상없이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하고있는 5년차 선발 자원. 지난 시즌에는 주로 오프너로서 2~3이닝, 최대 5이닝 정도만 소화하고 내려가는 패턴을 보이고있는데, 실점이 많은 편은 아니다.

지바롯데 선발은 우완 타네이치 아츠키다. 2016년 6순위로 지명된 선수로, 18시즌 7차례 선발 등판해 평자 6.10으로 좋지 않았다. 불펜으로 시작한 지난 시즌에는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선발전향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흐름을 보이며 로테이션을 지켰다. 포크볼 장착이 기록향상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있는데, 올 시즌 첫 풀타임 선발로테이션 소화를 해낼 수 있을지.



# 핵심 기록

* 올 시즌 상대전적, 2 : 2 동률

* 가토 타카유키, 올 시즌 4경기 0승 1패 평자 6.08 / 지바롯데 상대로 2이닝(불펜등판) 무실점

* 타네이키 아츠키, 올 시즌 4경기 1승 1패 평자 2.88 / 니혼햄 상대로 지난 시즌 6경기 3승 1패 평자 3.91

* 니혼햄, 팀타율 0.216 / OPS 0.641

* 지바롯데, 팀타율 0.236 / OPS 0.695


# 흐름 예상

가토 타카유키는 시즌 초반 3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으나, 워낙 부진했기 때문에 지난 7월 14일에는 불펜으로 한 차례 나선 뒤 다시금 선발로 돌아온다. 불펜 피칭 자체는 나쁘지않았으나, 선발에서 매우 좋지않았기 때문에 기대치가 높지않다. 가토는 좋지않은 흐름일 때 투구수가 크게 늘어나며 이닝소화도 떨어지기 때문에, 불펜에 주는 부담도 크다. 지바롯데 선발 타네이키가 올 시즌 모든 등판에서 퀄스 피칭으로 호투를 이어가고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발투수의 차이만으로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승패]] : 니혼햄 패

[[핸디]] : 니혼햄 +1.5 핸디캡 패

[[U/O]] : 7.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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