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2라운드 6차전(9/14)에서는 덴버가 111-98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승3패 동률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5차전 역전승에 이어서 6차전도 쿼터 초반 시점에 18점까지 벌어졌던 격차를 극복한 경기. 1,2쿼터(47-63)의 열세를 3,4쿼터(64-35)에 역전했는데 센터 니콜라 요키치(26득점 18리바운드)가 3점슛 4개를 기록하면서 상대 수비를 혼란에 빠트렸고 개리 해리스가 4쿼터에 폭발하면서 상대의 추격 의지를 잠재웠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LA클리퍼스는 폴 조지(33득점)와 카와이 레너드(24득점)가 분전했지만 자마이칼 그린을 제외 나머지 세컨 유닛들이 모두 재앙에 가까운 자동문 수비로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하면서 마지막 카운터 펀치를 날리지 못했고 니콜라 요키치를 막지 못한 경기.'광견' 패트릭 베벌리가 조기 파울 트러블이후 6반칙으로 코트를 떠나자 자말 머레이에 대한 수비까지 뚫리면서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던 상황. 또한, 투지 싸움에서 밀렸던 탓에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4개 마진을 기록했던 패전의 내용.
5,6차전 역전패를 당했지만 6차전 주전 라인업 대결에서는 LA클리퍼스가 우위를 점령했다.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를 비롯한 LA클리퍼스의 주전 라인업의 올인을 선택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식스맨들의 출전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LA클리퍼스의 선택이 나타날 것이며 베스트5의 올인 대결이 된다면 PO 1차전 유타와 7차전 까지 갔던 덴버 보다는 LA클리퍼스가 유리하다고 생각 된다. LA클리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LA클리퍼스에게 주어진 -7.5점의 핸디캡 범위는 부담이 된다. 또한, 끝까지 파울 작전에 의한 득점 쟁탈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최종전이 되는 만큼 오버 가능셩을 선택해야 한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