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9월18일 NPB 오릭스 세이부 일본야구분석
헌병대장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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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10:56
오릭스(야마오카 타이스케 3패 3.09)
세이부(잭 닐 3승5패 4.68)
2019시즌 13승4패 3.71을 기록한 야마오카 타이스케 투수는 직전경기(9/11)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6이닝 2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4)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7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5경기 3패, 23.1이닝 10실점의 성적. 야마오카 타이스케 투수는 2018시즌(7승12패 3.95) 사회인 야구 넘버 1 투수로 평가를 받았을 당시 보여준 슬라이더의 예리함과 낙차가 큰 변화구의 위력을 앞세워서 팀내 최고 기록에 해당하는 121개 탈삼진을 뽑아냈으며 지난시즌에는 업그레이드 된 구위와 제구력을 선보이며 154K를 기록한 투수. 개막전(7이닝 1실점) 등판에서 자신의 몫을 100% 해냈고 두번째 등판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복귀한 이후 3연속 패전을 기록했지만 직전경기에서는 QS+ 투구로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었던 모습.
잭 닐 투수는 직전경기(9/11)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7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4)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5.1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3경기 3승5패, 8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3경기 1승2패 18.1이닝 7실점의 성적. NPB 무대 데뷔시즌 이였던 2019 시즌 홈과 원정의 구분 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팀 승리의 아이콘이 되었던 투수 이지만 올시즌에는 13경기 등판중 7경기에서만 자신의 몫을 해내는 기복이 나타나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4.73 기록이 있다.
오릭스는 목요일 중립구장 경기에서 라쿠텐 상대로 4-5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24승5무48패 성적. 상대 보다 안타 숫자는 많았지만 홈런포 싸움(1-2)에서 밀렸던 경기. 다만, 8,9회 1득점씩을 추격하는 끈질긴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된다. 반면, 세이부는 목요일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1-8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35승2무39패 성적. 이날 마운드에 올라온 3명의 투수가 모두 실점을 허용했던 경기. 9회 1득점을 추격하며 무득점 패배를 모면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다.
야마오카 타이스케 투수가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직전경기에서 확인할수 있었다. 지난시즌 13승을 기록한 야마오카 타이스케 투수의 올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기대해도 좋은 경기. 오릭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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