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NPB] 7월 18일 요코하마 vs 요미우리 경기분석

헌병대장 0 525 2020.07.18 12:49

3.png

 

"요코하마 선발은 좌완 이마나가 쇼타다. 부상으로 인해 18시즌 부진하기도 했지만, 건강한 몸으로 시작한 지난 시즌에는 곧바로 반등해내며 다시 한 번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구속과 브레이킹볼 모두 위협적인 까다로운 자원으로, 큰 부상만 없다면 다시 한 번 최고의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

요미우리의 선발은 우완 앙헬 산체스다.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파이어볼러다.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은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지난 두 시즌간 KBO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일본무대에 입성했다. 후반부 체력저하로 기록이 많이 나빠지긴 했지만, 시즌 초중반까지 보였던 임팩트는 분명했다.



# 핵심 기록

* 올 시즌 상대전적 1 : 3 요미우리 우위

* 이마나가 쇼타, 올 시즌 4경기 2승 1패 평자 2.88 / 요미우리 상대로 지난 시즌 5경기 2승 3패 평자 3.48

* 앙헬 산체스, 올 시즌 4경기 2승 2패 평자 3.32 / 요코하마 처음 상대

* 요코하마, 팀타율 0.282 / OPS 0.768

* 요미우리, 팀타율 0.265 / OPS 0.790


# 흐름 예상

요코하마는 최근 3연패를 허용하면서, 길게 유지되었던 승패 반복패턴을 마감했다. 핵심타자 오스틴의 부재로 인해 최근 타격페이스는 썩 좋지않다. 요코하마 선발 이마나가 쇼타는 지난 시즌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모두 호투했지만, 이닝소화의 기복이 심했기 때문에 신뢰하기 어렵다. 그래도 전반적인 기록이 좋았기 때문에 요코하마 타선에 꽤 많은 것이 달려있는 경기인데, 우선 요코하마 타선 자체가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1득점 이하를 기록하며 폼이 좋지않다. 최근 흔들리고 있는 산체스를 상대한다는 점이 변수인데, 요코하마 타선의 장타가 너무 떨어져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의외로 저득점에 묶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불펜에서도 요미우리가 앞서있으며, 특히 원정에서는 일단 한 번 잡은 리드를 내준 적이 없다.



[[승패]] : 요코하마 패

[[핸디]] : 요코하마 -1.5 핸디캡 패

[[U/O]] : 8.5 언더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