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프로젝트 헤일메리', '왕사남' 누르고 주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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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왕과 사는 남자'를 누르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지난 3∼5일 관객 수 32만8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39.6%)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누적 관객 수는 163만5천여 명이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중학교 교사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 분)가 태양이 힘을 잃어가는 인류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우주로 보내진 뒤 뜻밖의 생명체와 조우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션', '아르테미스' 등 SF 소설을 쓴 앤디 위어의 원작 소설부터 크게 인기를 끌면서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2월 4일 개봉 이후 8주간 주말 1위를 지켜 온 '왕과 사는 남자'는 27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29.4%)이 관람해 처음으로 2위로 물러났다.
1위 자리는 내줬지만, '왕과 사는 남자'는 주말 사이 누적 관객 1천600만 고지를 넘겼다. 이날까지 '왕과 사는 남자'의 누적 관객 수는 1천609만1천여 명으로, '명량'(2014·1천761만), '극한직업'(2019·1천626만)에 이어 역대 흥행 3위를 유지하고 있다.
관객 증가세는 한풀 꺾였지만, 여전한 뒷심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빠르면 이번 주 안에 '극한직업'의 기록을 깨고 역대 흥행 2위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지난 2일 개봉한 배성우·정가람 주연의 '끝장수사'는 관객 수 4만1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3%)으로 3위, 일본 로맨스 소설 원작의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는 3만5천여 명(4.2%)으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은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24.5%로 1위다. 4만1천여 명이 '프로젝트 헤일메리'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8일 개봉하는 공포영화 '살목지'는 예매율 23.3%(예매 관객 3만9천여 명)로 2위, '왕과 사는 남자'는 9.5%(1만6천여 명)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