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 토론토영화제 에버트 감독상…韓 감독 최초
작성자 정보
- 먹튀헌병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 조회
- 목록
본문
'가능한 사랑'으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이창동 감독이 한국 최초로 토론토국제영화제 'TIFF 에버트 감독상'을 받는다.
30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 감독은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공로상에 해당하는 트리뷰트 어워즈의 TIFF 에버트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트리뷰트 어워즈는 뛰어난 영화적 성취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토론토영화제가 매년 여는 시상식이다. TIFF 에버트 감독상은 미국의 저명한 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를 기념해 제정됐으며 획기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독창적인 비전을 제시해온 선구적 감독의 공로를 기린다.
그동안 기예르모 델 토로, 마이크 리, 샘 멘데스, 드니 빌뇌브, 클로이 자오 등의 거장들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 감독이 수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은 9월 10∼20일 열리는 이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 주연의 '가능한 사랑'은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해고노동자와 그의 아내,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이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내용으로, 제83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처음 공개된 뒤 토론토영화제에서 북미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9월 23일 일부 극장에서 개봉한 뒤 11월 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