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호프' 9일째 박스오피스 1위…300만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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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9일째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가며 주말 독주를 예고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전날 11만5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64.8%)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호프'의 누적 관객 수는 264만7천여 명으로, 이번 주말에 300만 관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황정민·조인성·정호연 주연의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마을 호포항에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나타나 마을 주민들과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격렬한 액션과 외계 생명체를 묘사한 컴퓨터그래픽(CG),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나오는 코믹한 대사 등에서 호불호가 갈리며,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토대로 한 CGV 에그지수는 83%를 나타냈다.
국내 박스오피스 2위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 몬스터즈'로 1만6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8.7%)이 관람했다.
동명 애니메이션의 실사판 영화 '모아나'는 1만3천여 명으로 3위, 배우 신민아 주연의 스릴러 '눈동자'는 9천여 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은 오는 29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49.8%로 1위를 차지했다. 39만8천여 명이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호프'는 예매율 25.0%(예매 관객 20만 명)로 2위, 다음 달 5일 개봉하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디세이'는 11.0%(8만8천여 명)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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