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범 납치한 네 모녀…공효진·이정은 '경주기행' 내달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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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이연·변요한 출연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네 모녀의 복수극을 그린 이정은·공효진 주연의 영화 '경주기행'이 다음 달 26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경주기행'은 막내딸을 살해한 범인이 출소한 날, 살인범을 납치하고 복수하기 위해 경주로 떠난 네 모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정은은 딸을 잃은 후 8년간 복수만을 꿈꿔온 엄마 옥실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가족을 끔찍하게 여기는 첫째 딸 장주를 연기한다. 박소담, 이연도 옥실의 딸 역으로 함께하고 변요한도 출연한다.
영화 '갈매기'로 2020년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김미조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경주기행'은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24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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