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드커넥션, 미니앨범 '파도의 고점'…"기억의 잔상 인화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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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산서 전국 클럽 투어 시작…대구·광주·서울 등지서 공연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밴드 너드커넥션이 지난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파도의 고점'(On the Crest of a Wave)을 발표했다고 소속사 유어썸머가 8일 밝혔다.
'파도의 고점'은 멤버들이 "현재 우리가 느끼는 것들에 보다 충실한 앨범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한 앨범이다. 너드커넥션은 살아오며 마주한 많은 감정과 사건, 시간의 흐름 속에 남겨진 기억을 파도라는 이미지로 담아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선셋'(Sunset)과 '타다 남은 별'을 비롯해 '오래된 마음', '파트 오브 타임'(Part of Time), '커튼콜', '달에게 물어봐' 등 여섯 곡이 수록됐다.
너드커넥션은 기존의 강렬한 록 사운드 대신 담백한 밴드 사운드와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분위기를 내는 데 집중했다.
너드커넥션은 "기억 속에 깊이 남게 된 잔상들을 인화해 앨범에 담았다"며 "이 앨범 또한 우리의 인생에 가장 선명하게 남은 하나의 파도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25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전주, 세종, 춘천, 서울을 도는 전국 클럽 투어도 연다.
2017년 결성된 너드커넥션은 2018년 데뷔해 '좋은밤 좋은꿈', '그대만 있다면' 등의 대표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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