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카드, 9년 만에 해체…"신보·투어 후 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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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음 다해 준비한 활동…마지막까지 카드다운 모습으로"
(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혼성그룹 카드(KARD)가 데뷔 9년 만에 해체한다.
6일 카드 소속사 DSP미디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네 멤버와 신중한 논의 끝에 이번 활동을 끝으로 카드의 여정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며 활동 종료를 알렸다.
카드는 해체를 앞두고 오는 28일 첫 정규 앨범 '웨어 투 나우? (파트.2) : 나우히어'(Where To Now? (Part.2) : NOWHERE)를 발매한 뒤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소속사는 "오랜 시간 카드와 동행해 준 히든 카드(HIDDEN KARD·팬덤명)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멤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갈 새로운 앞날에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멤버들이 온 마음을 다해 준비한 새 앨범과 투어가 히든 카드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마지막까지 가장 카드다운 모습으로 채워질 이번 활동에 변함없는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7월 19일 데뷔한 카드는 남성 멤버 2명 제이셉, 비엠과 여성 멤버 2명 전소민, 전지우로 구성된 4인조 혼성그룹이다.
실력파 멤버들을 앞세워 '오 나나'(Oh NaNa), '돈트 리콜'(Don't Recall) 등 개성 강한 음악으로 특히 브라질, 멕시코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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