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블핑 제니, 美 '더 거버너스 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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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미발표 신곡 '깜짝' 무대…캣츠아이도 첫날 출연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미국 대표 여름 축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6'(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6)에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출연해 열띤 무대를 꾸몄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와 제니는 지난 5∼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더 거버너스 볼' 행사에서 2일차와 3일차 헤드라이너로 각각 무대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관객의 떼창과 환호 속에 '도미노'(DOMINO), '칙칙붐'(Chk Chk Boom), '세리머니'(CEREMONY) 등의 대표곡을 열창했다.
제니는 '필터'(Filter)로 무대의 포문을 연 뒤 '댐 라이트'(Damn Right), '만트라'(Mantra), '핸들바스'(Handlebars) 등 약 60분에 걸쳐 17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그는 미발표 신곡 무대도 깜짝 공개했으며 히트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더 거버너스 볼'은 매년 여름 뉴욕에서 열리는 대규모 야외 축제다. 그간 에미넴, 트래비스 스콧, 켄드릭 라마, 리조,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등 유명 스타들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첫날인 5일 무대에 올라 '핑키 업'(PINKY UP), '가브리엘라'(Gabriela), '날리'(Gnarly) 등 히트곡을 포함해 14곡을 불렀다.
캣츠아이는 "여러분의 에너지가 정말 엄청나다"며 "한 분 한 분이 보내주시는 사랑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뉴욕 여러분 사랑한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