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전사와 50살 아기의 기묘한 동행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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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데이' 맞아 푸티지 상영회…27일 개봉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혼자서 적진에 들어가 부대 전체를 날려버릴 정도로 강한 전사 딘 자린(페드로 파스칼 분)의 파트너는 뜻밖에도 솜털이 무성하고 아기처럼 작은 그로구다.
그로구는 맑은 눈동자에 옹알이로만 소통하는 등 어느 모로 보나 순한 아기 같지만, 우주 에너지인 포스를 다루는 능력을 타고난 특별한 존재다. 성장이 매우 느려 아기처럼 보일 뿐 사실은 50살이다.
외양은 이질적이지만 깊은 교감을 나누는 듯한 딘 자린과 그로구는 은하계의 위기를 막기 위한 비밀 임무에 함께 나선다.
4일 열린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푸티지 상영회(일부 장면을 공개하는 상영회)에서는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의 주요 장면을 담은 약 30분 분량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는 '스타워즈' 시리즈 속 캐릭터인 딘 자린과 그로구의 여정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전개한다.
설산을 배경으로 한 전투 장면은 딘 자린의 전사로서의 위력을 보여주고, 새로운 작전 장소인 '샤카리 위성'의 도시적인 풍경도 눈길을 끈다.
딘 자린은 항상 투구로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그로구를 바라볼 때는 따뜻한 눈빛이 느껴진다. 그로구는 딘 자린을 깊이 신뢰하며 점차 그의 듬직한 파트너가 되어간다.
이날 상영회는 '스타워즈 데이'에 진행돼, 일부 스타워즈 팬들은 광선검을 들고 영화를 관람하거나 인증사진을 찍으며 분위기를 즐겼다. 스타워즈 데이는 영화 스타워즈 속 유명 대사인 '포스가 당신과 함께하기를'(May the Force be with you)의 영어 표현이 5월 4일(May the Fourth)의 영어 표현과 비슷한 데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