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지역 소상공인 등과 상생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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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주역들 활동을 영화제와 연결…관객에게도 신선한 재미·활력 선사"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국내 유일 국제산악영화제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지난달 11일 울산시청에서 올해 영화제 개요와 프로그램 라인업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남교 울산시 행정부시장(왼쪽부터), 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함은정, 엄홍길 영화제 집행위원장, 박경례 울주군 문화관광국장이 영화제 성공을 기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함께 오르자, 영화의 山' 슬로건으로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울산 울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다. 2026.8.11 [email protected]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울산 울주 지역에서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로 무대를 확장해 온 소상공인 등과 손잡고 올해 영화제를 다채로운 경험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울산 울주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려온 로컬 주역들 활동을 영화제와 연결해 상생을 꾀하고, 관객에게도 신선한 재미와 활력을 선사한다는 취지다.
이번 협업에는 울산 울주 각지에서 독창적 콘텐츠로 시민들과 호흡해 온 로컬 브랜드와 단체들이 대거 합류한다.
(울산=연합뉴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7월 1일 제11회 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포스터는 영화제가 새로운 10년을 향해 나아가며 제시한 핵심 키워드인 '도전'(Challenge)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2026.7.1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지역 자연과 꿀벌 가치를 알려온 '동방허니주식회사'는 주빈국 슬로베니아와의 공통점인 양봉 문화를 연결해 친환경 밀랍 가랜드 만들기 클래스를 선보인다.
대자연 속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뛰놀며 신체 감각을 깨우는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아 온 '세르파파'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의 탁 트인 지형을 무대로 하이브리드 레이스, 밤빛 러닝, 밤빛 요가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역동적 체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체험형 베이킹 콘텐츠로 울산 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오늘달당', 싱잉볼 치유명상으로 스스로를 보살피는 힐링의 힘을 선사하는 '해조음', 숲체험을 통해 우리가 포함된 생태계와 공존의 소중함을 경험하게 하는 '숲과함께' 등도 개성 있는 콘텐츠로 관객을 맞이한다.
지역 청년들의 독립영화 상영·소통 모임에서 문화기획 크루로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지역 문화예술 지형에 활력을 더해온 '커뮤니티 시네마 커튼콜'은 이번 영화제에서 밤마켓 '움프 보물창고'를 함께 운영하며 축제의 밤을 다채롭게 채운다.
'움프 보물창고'는 오랫동안 아껴온 물건과 직접 만든 작품, 나누고 싶은 취향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관객 참여형 교류의 장이다.
오는 19일과 20일 저녁 복합웰컴센터 광장에서 펼쳐지는 보물창고에서는 관객이 직접 하루 동안 자신만의 공간을 꾸며 비우고 나누는 즐거움을 공유하며, 취향으로 엮이는 따뜻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관계자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고유의 매력을 선보이는 소상공인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영화제에서 글로벌 관객과 만나 서로에게 참신하고 특별한 경험을 남기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작년 9월 30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주무대에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폐막식 행사를 기다리는 관람객 줄이 이어졌다. 2025.9.30 [email protected]
울산 울주 지역 문화예술 허브이자 지역 네트워킹장으로 조명받는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