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장철혁·탁영준 대표,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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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레이블 리더 명단…빅히트 신선정·플레디스 한성수·쏘스뮤직 소성진 등 선정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의 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 등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6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SM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올해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명단에 탁영준 공동대표는 2022년 이래 5년 연속, 장철혁 공동대표는 2024년 이래 3년 연속 선정됐다.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2017년부터 미국 3대 대형 레이블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워너 뮤직 그룹 외에 세계 음악 시장에서 성과를 낸 레이블·유통사 리더를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다.
장철혁 공동대표는 "올해 초 'SM 넥스트 3.0' 전략을 발표하며 조직 내 크리에이티브(창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SM이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를 지속해서 만들어가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더 폭넓은 글로벌 팬층과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탁영준 공동대표는 "최근 아티스트 콘텐츠는 팬들에게 어떤 경험을 전달해 줄 것인가가 더 중요해졌다"며 "음악은 물론 팬들이 콘텐츠를 소비하고 머무는 공간까지 확장해 일관된 스토리와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하이브 산하의 신선정 빅히트뮤직 대표, 한성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마스터 프로페셔널(MP), 소성진 쏘스뮤직 MP도 이름을 올렸다.
신선정 대표는 2년 연속, 한성수 MP는 3년 연속, 소성진 MP는 4년 연속 각각 선정됐다.
신선정 대표는 방탄소년단(BTS)의 성공적인 컴백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코르티스의 도약을 이끌었다.
한성수 MP는 플레디스의 창립자로서 세븐틴·투어스(TWS) 등 많은 K팝 가수의 앨범 제작을 총괄했다. 그는 하반기 데뷔가 예정된 하이브 신규 레이블 ABD의 신인 걸그룹 프로듀싱도 진두지휘한다. 소성진 MP는 걸그룹 여자친구와 르세라핌을 제작한 주역이다.
빅히트뮤직·쏘스뮤직·플레디스의 모회사 하이브 측은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등 소속 아티스트의 글로벌 영향력 확장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 밖에 그룹 에이티즈와 피원하모니 등의 미국 유통을 맡은 레이블 헬로82의 최재윤 대표도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에 함께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