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GD '저스피스 재단'과 세계유산위원회 준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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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기금 캠페인 기획·운영 예정…7월 부산서 협업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가유산청이 올해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를 위해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명예이사장으로 있는 재단과 손잡는다.
국가유산청은 저스피스 재단과 세계유산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저스피스 재단은 지드래곤의 제안으로 2024년 설립된 공익 재단이다.
저스피스는 '정의'(Justice)와 '평화'(Peace)의 합성어로, 지드래곤은 저작권을 기부해 재단 설립을 이끌었고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유산청은 저스피스 재단과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World Heritage Fund) 캠페인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협약 주요 사항으로 "세계유산위원회에 저스피스 재단 및 소속 인물의 참여"를 언급하면서도 "구체적인 사항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희영 저스피스 재단 대표이사는 "작은 참여를 통한 평화 실현이라는 재단의 핵심 가치를 구현하고,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그간 축적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세계유산과 세계유산기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 데 기여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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