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영화제 11월 11일 개막…'아시아 여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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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17회 광주여성영화제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극장과 광주금남로 영화관에서 열린다.
10일 광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주제는 '다다르다'로, 여성의 이야기를 만들고 지키고 이어온 시간을 바탕으로 새로운 곳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다다르다'를 천천히 소리 내어 읽으면 '다 다르다'가 된다는 점에서 서로 다른 존재와 문화, 경험을 존중하며 각자의 이야기를 통해 더 넓은 세계로 향하자는 뜻도 포함했다.
아시아 여러 나라 여성의 얼굴과 이야기를 스크린 위에 나란히 놓으며 아시아 여성영화제로의 도약도 준비한다.
서로의 다름을 지우지 않고 각자의 목소리와 경험에 귀 기울이며 서로에게 다가가고 함께 걸어가는 연대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상영작과 세부 프로그램은 추후 광주여성영화제 누리집과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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