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과 치하야의 공조 액션…'하이웨이의 타천사'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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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명탐정 코난' 시리즈 29번째 작품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극장판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29번째 작품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가 오는 12일 개봉한다고 11일 배급사 CJ ENM이 밝혔다.
'명탐정 코난'은 아오야마 고쇼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국내에서도 2023년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2024년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지난해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까지 여름철에 나온 세 작품 모두 개봉일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사랑받았다.
'하이웨이의 타천사'는 '모터 사이클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로 향하던 코난 일행이 정체불명의 검은 오토바이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타락천사 '루시퍼'로 명명된 검은 오토바이는 시내에서 폭주하며 사상자를 낳는다. 코난은 루시퍼의 정체와 이에 얽힌 사건의 실체를 파헤쳐간다.
뛰어난 오토바이 실력으로 원작과 TV 애니메이션에서 존재를 각인시킨 가나가와현 경찰 교통기동대 소대장 하기와라 치하야가 극장판 최초로 등장한다. 치하야는 루시퍼를 잡기 위해 코난과 공조한다.
공조 과정에서 펼쳐지는 도로에서의 속도감 있는 질주, 도시 전체를 배경으로 한 추격전과 액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이웨이의 타천사'는 지난 4월 일본에서 개봉해 첫 주말 231만명이 관람하고 35억엔(약 311억원)의 수입을 달성하며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코난 목소리로 사랑받은 성우 김선혜가 이번에도 코난 역을 맡았다. 검은 조직에 의해 몸이 작아지기 전 코난의 본모습인 신이치 역은 성우 강수진이 연기했다.
치하야 역에는 '짱구는 못말려'에서 흰둥이와 유리를 연기한 성우 정유미가 이름을 올렸다.
배급사는 개봉 당일 성우들의 무대인사를 비롯해 굿즈 증정,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