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MLB분석 5월24일 MLB 컵스 : 메츠

헌병대장 0 291 2023.05.24 03:30

컵스 선발은 드류 스마일리, 메츠는 센가가 나선다. 스마일리는 4승 1패 2.86의 방어율, 센가는 4승 2패 3.77의 방어율이다.


스마일리는 스틸과 더불어 컵스 마운드를 책임지고 있다. 4연승을 달리고 있을뿐 아니라 최근 4경기에서는 3차례나 QS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까지는 준수한 베테랑 선발 자원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는데 이번 시즌은 컨트롤 안정 속에 상위선발로 잘해주고 있다. 메츠 상대로도 좋았는데 최근 2경기에서 1승 1.93의 방어율이었다.


센가는 최근 4경기에서 2패를 당했다. 그러나, 커리어 최다 실점을 한 신시내티 전을 제외한 3경기에서는 2차례 QS와 더불어 방어율이 1점 중반대였다. 기쿠치와 후지나미등이 보여줬던 불안한 출발보다는 다르비슈와 오타니등 성공한 선수들에 더 가까운 커리어 스타트다. 90마일 후반의 속구와 주무기인 포크볼 외에도 2~3가지 구종을 더 섞어 안정적으로 타선을 막아내고 있다.


컵스의 승리를 본다. 센가가 낯선 투수라는 점은 있지만 스마일리의 안정감에는 미치지 못한다. 또, 컵스에는 스완슨과 만치니등 브레이킹볼 대처가 좋은 선수들이 있기에 센가를 공략할 수 있다. 믿을만한 스마일리가 홈에서 등판하는 컵스가 빅리그 루키 선발에게 1패를 더 안길 것이다.


메츠 타선이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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