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 9월28일 자메이카 vs 아르헨티나

자메이카

자메이카는 9월의 첫 평가전이다. 자메이카는 북중미 최종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기에 월드컵을 집에서 봐야 하는 입장이다. 레이드와 안토니오 등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있지만 중앙과 수비의 전력이 떨어지기에 북중미 강팀들을 넘지 못했다. 그래도, 하웰이 최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고 있고 플레처의 골을 기대할만하다.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는 온두라스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20개 가량 슈팅을 시도한 것에 비해 3골은 아쉽지만 메시가 멀티골을 기록했고 인터밀란의 스타 라우타로의 선제골도 나왔다.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9월의 평가전이기에 베스트11을 거의 가동했는데 공수 모두 안정적인 경기력이었다. 로셀소와 드폴, 파레데스 중에 한 자리 정도가 바뀔 수도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주전이 그대로 나왔다.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본다. 자메이카는 빠른 윙어들을 내세워 측면 돌파로 아르헨티나의 수비를 넘어서려 하겠지만 몰리나와 타글리피아코 등 수비력이 좋은 상대팀의 풀백들을 쉽게 돌파하지 못할 것이다. 메시와 라우타로, 알바레스의 스리톱을 가동해 경기 내내 상대를 몰아칠 수 있고 파레데스의 안정적인 경기 조율이 있을 아르헨티나가 승리할 것이다. 아르헨티나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아르헨티나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