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K리그2】 9월25일 서울E랜드 vs FC안양

헌병대장 0 345 2022.09.25 12:01

 


 

 

◈서울이랜드 (리그 7위 / 승승승무패)

8월 말 대전과의 2-1 승리를 시작으로 4연승을 기록했으나, 이전 두 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다시 흐름이 꺾였다.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이 걸려 있는 ""5위"" 경남과의 승점 차는 8점차. 사실상 5위를 차지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기복 있는 경기력이 가장 큰 문제. 득점이 한 번 터지기 시작하면 멀티 득점 이상 기록하는 경기가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무득점으로 일관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도 경남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고 무득점으로 일관한 것. 정정용 감독도 경기 종료 후 ""굳이 차이가 있습니다면 집중력이 부족했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주력 1선"" 까데나시(FW)가 부상에서 일찍 돌아왔다는 점. 두 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양 (리그 2위 / 승승패무패)

최근 흐름은 매우 좋지 못하다. 앞선 리그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는 중. 하필 이전 경기에서 대전에게 0-1 석패를 당했으며, 이로 인해 대전에게 승점 2점차로 맹추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력 누수가 매우 심각하다. 기존의 ""핵심 2선"" 아코스티(MF)와 안드리고(MF)가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핵심 1선"" 조나탄(FW)도 급작스런 부친상으로 인해 이번 일정에서 결장할 예정. 최근 두 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일관하고 있는 주된 이유다. 이전 경기 종료 후 이우형 감독도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것은 게임 체인저가 없다는 것입니다. 조나탄의 부재가 많이 아쉽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근 4경기에서 2실점만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가 단단해진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이번 일정에서 멀티 득점은 어려울 전망.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양 팀 모두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이전 경기에서 나란히 순위 싸움을 펼치는 라이벌들에게 패배한 것. 특히나, 무득점으로 일관하며 패한 것도 똑같다. 이번 일정에서도 해당 문제점을을 단기간에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승리 가능성도 높지 않겠다. 무승부가 적당한 선택지가 되겠다. 또한, 마찬가지의 이유로 언더(2.5 기준)를 겸하는 선택지를 권장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안양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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