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여자농구] 9월 24일 미국 vs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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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벨기에에 이어 푸에르토리코를 완파하며 연승에 성공했다. 파이널 일정을 치루고 대표팀에 합류한 라스베가스 소속 선수 3명이 2경기 연속 빠졌기에 9명만으로 로테이션을 돌렸음에도 압도적인 전력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푸에르토리코 전에서는 리바운드에서 20개 이상을 더 잡았는데 오스틴과 브리오나 존스가 골밑을 장악했고 선수들의 야투 성공률도 매우 높았다.

중국은 한국과 보스니아를 연달아 대파하고 2승에 성공했다. 두 경기에서 평균 50점차 이상으로 승리할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보스니아 전에서는 한슈와 리웨이루가 31점 16리바운드를 합작했고 리멍의 외곽포도 불을 뿜었다. 대표팀의 공격 작업을 책임지는 리유안은 안정적인 공격 전개 외에도 우통통과 함께 상대 백코트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미국의 승리를 본다. 중국은 이번 대회 참가팀 중 높이에서는 가장 좋은 팀이로 미국보다도 신장이 낫다. 그러나, 강한 파워로 중국의 빅맨을 밀어낼 수 있는 오스틴과 토마스등 미국의 프론트코트 자원 상대로 원하는 경기를 할 수는 없다. 또, 주얼 로이드는 리유안의 압박을 풀어내며 상대 백코트를 초토화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선수다. 중국이 전력 차를 느끼며 패할 것이다.

미국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