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MLB】 9월 10일 클리블랜드 vs 미네소타 야구분석

헌병대장 0 588 2021.09.0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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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칼 콴트릴 4승3패 3.15)

칼 콴트릴 투수는 직전경기(9/4)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6이닝 7피안타(3홈런) 2볼넷 6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9)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2볼넷 6K, 2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구원으로 20경기에서 나와서 클리블랜드 필승조 불펜에서 힘을 보태고 있었던 투수로서 최근 16경기 선발 등판에서는 4승2패, 8경기 QS 성적 속에 13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3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3승 2.39, 올시즌 상대전 4경기 승패 없이 6.57 기록이 있다.

 

 

미네소타(랜디 도브낙 1승7패 7.64)

랜디 도브낙 투수는 직전경기(9/4) 원정에서 탬파베이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2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0) 원정에서 텍사스 상대로 5이닝 4피안타(1홈런)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6경기 4패 흐름 속에 올시즌 14경기 1승7패, 1경기 QS 기록. 랜디 도브낙 투수는 2017년 대학 졸업 후 프로구단 지명을 받지 못하고 작은 독립리그에 들어갔지만 싱글A 부터 시작해서 빅리그 까지 올라오는 특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투수. 클리블랜드와 경기에서 제구가 되는 153km의 강속구를 던지며 무실점 깜짝 승리투를 기록했지만 변화구의 제구에 물음표가 붙어있었던 투수였고 최근 6경기중 5경기 에서는 위기를 넘지 못했다. 다만, 싱글A 1경기 3이닝 무실점, 트리플A 4경기 1패, 3.00의 기록 속에 콜업 된 직전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7이닝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겨한 희망적인 요소. 올시즌 원정에서 1승4패 5.63, 올시즌 상대전 1승 0.00 기록이 있다. 

 

 

직전경기에서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이전 9경기 연속 자신의 몫을 다하는 투구를 선보이고 있었던 칼 콴트릴 투수를 믿어야 하는 경기. 다만, 전일 경기에서 연속 되는 무득점 패배를 당하며 3연패에 빠진 클리블랜드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에서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클리블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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