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6월19일 삿포로 vs 오이타

[ 콘사도레 삿포로 ]

삿포로는 현재 리그 11위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주로 3-4-2-1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얇은

수비벽을 형성하고 있으나 실점이 최근 경기에서 최소화해내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주력 득점 자원들의 골 결정력이 보스로이드가 올 시즌 다소 아쉬운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으나 측면 공격 자원들의 득점 능력은 준수함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원 전력들이

적극적인 협력 수비를 보이면서  수비 라인의 부담감을 줄여주고

있으며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역습 기회를 꾸준히 가져오고 있어 상당히 긍정적이다.

이번 상대와의 전력차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주도권을 가지고 경기를

풀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앞서 언급한 중원 전력들의 경기 내용이 이전과

같이 유지할 수 있다면 충분히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바이다. 

[ 오이타 트리니타 ]

오이타는 현재 리그 19위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5경기

1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주로 3-4-2-1 포메이션을 선호하고 있으며 다소 얇은 수비

라인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측면 수비 불안점으로 꾸준한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주력 득점 자원들이 다소 아쉬운 골 결정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원 전력들의 패스 성공률이

좋지 못해 되려 상대에게 역습 기회를 제공하는 장면들이 연출되고 있다. 측면 공격 자원과

풀백 자원들의 적극적인 돌파로  꾸준히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내고

있으나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주력 득점 자원들의 골 결정력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상대와의 전력차에서 다소 열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대의 중원 전력들이 준수한 경기

내용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앞서 언급한 수비 라인의 문제점과 골 결정력에 대한 마땅한

대응책이 나오지 못한다면 패배를 피하기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