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오늘의 생각

헌병대장 0 318 2021.05.12 10:25

NBA


디트-미네

: 둘다 시즌이 끝난팀. 패스

 

샬럿-덴버

: 덴버는 오늘부터 남은 시즌4경기가 전부 원정경기입니다 (샬럿-미네-디트-포틀)

 최근의 대결에서 전부 승리를 거두었던 팀들이고, 그중 2팀은 15점차 이상의 대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사실상 원정4연전 중에서 1승만 거두거나, 혹은 댈러스가 한번만 자빠져도 4위를 확정짓게 됩니다

 (덴버 전패 + 댈러스 전승시 타이브레이커에서 앞선 댈러스가 4위로 순위변경. 4-5위가 맞붙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둔다기보단

  홈 어드밴티지를 받는데에 중점을 둘것이기에 4위는 놓칠생각은 없을것 같습니다)

 

 혹자는 남은경기에서 3위까지 끌어올리면 6번시드와 붙으니까 더 좋은것 아니냐 할수 있는데

 6번으로 올라올 가능성이 있는팀들은 레이커스와 포틀랜드입니다. 덴버가 상대하기에는 상당히 껄끄러운 상대이기에

 저는 굳이 3위를 노릴려고 하진 않을것 같네요. 결국 덴버가 가장 원하는건 4위라고 생각합니다.


 4위를 하기위해서는 앞에 말씀드렸듯이, 4연전중 단 한경기만 이겨도되고, 혹은 댈러스가 한번이라도 자빠진다면

 문제없이 4위를 할것 이라 생각되네요. (댈러스의 남은 4경기도 상대가 만만치않기에 저는 덴버가 굳이 막 난리를 치지않아도

 이미 4위를 확정지었다고 봅니다)

 

 샬럿은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반드시 거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남은 일정중에 1승을 거두거나 , 불스가 전승에 실패하는경우입니다.

 남은 일정부담면에서는 샬럿보단 불스가 조금 괜찮긴 하지만, 샬럿이 설마 4경기중에 1경기도 못이길까 싶기도 합니다.

 

 정리하자면, 덴버는 거~의 4위가 확정된 상태 (4위가 가장 이상적임)

 샬럿은 거~의 플레이 인 토너먼트가 확정된 상태 - 이지만 , 삐끗하다간 9-10은 고사하고 탈락할 수도 있는..

 (핵심자원들의 부상이 발생한 이후로 샬럿은 연승이 없습니다.. 연패도 없긴하지만.. 퐁당퐁당)

 그런 상황입니다. 


 덴버가 샬럿을 상대로 4연승중이긴하지만, 전통적으로 샬럿 원정길에서는 꽤나 고전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직전맞대결 6.5 핸디를 받고 25점차로 대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핸디가 5에서 출발

 현재 6.5까지 움직이고있네요

 아마도 덴버의 핸디가 깊어진 이유는, 생각보다 샬럿한테 최근 상대전적도 좋고 직전경기 대승도 했고, 원정경기력 나쁘지도 않은

 덴버인데다가, 농구도사라고 불리는 요키치가 이끌고있는 덴버가 설마 3연패를 하겠어 ? 이런 생각에 배팅이 조금

 몰려가는 그림이 아닌가싶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덴버경기는 주력급은 될수없다 라고 보여지네요.

 주관적인 관점입니다만, 샬럿은 거의 반강제적으로 백코트자원의 공격비중을 높인채 경기를 할텐데 덴버가 최근 고전했던 팀들은

 백코트 화력에서 맞불을 놓을수 있는 팀들이었다는 점입니다. 샬럿의 손끝이 심상치않다면 오늘의 매운맛이 될수도 있지만

 그렇지않은경우에는 덴버가 승리에 훨씬 가깝겠죠. 


 최종 배팅에서는 제외 

 

 

보스턴-마앰

: 플레이 인 토너먼트의 족쇄에서 벗어나기위해 발버둥 치던 보스턴이 악재를 만났습니다.

 테이텀과 팀의 승리 대부분에 큰 기여를 하고있던 제일런 브라운이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네요.

 해외도박사들의 보스턴의 포스트시즌 레이스를 길어야 1라운드까지로 전부 배당은 변경하기까지 이를 정도로

 제일런 브라운의 올시즌 퍼포먼스는 정점이었습니다 (커리어 하이시즌)

 

 그나마 오늘 경기에서 조금 덜 부담스러운 부분은 브라운이 커리어 내내 , 특히 커리어하이를 찍던 올시즌까지도

 마이애미만 만나면 벌벌 기어다녔다는 정도입니다. 이것마저도 땜빵에서 해결을 못찾아낸다면 없는게 손실이긴 하겠지만요..

 

 양 팀의 맞대결에서 인상적인 점은 올시즌 도박사들이 예측한 선상에서 꽤나 많이 벗어난 경기들을

 보여준 맞대결 이라는 점입니다.

 1.png 비가 오네요  오늘의 생각 [ NBA ]

 초록색으로 표시된건 도박사들의 초기 예측 기준점보다 많이나왔다는 뜻이고

 그 수치가 크면 클수록 오차범위가 컸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단기간 매치업에서 이렇게 2자릿수 이상의 기준점 오차가 많이 발생하는경우는 드뭅니다.

 

 그리고 홈-어웨이의 승률 편차도 거의 없죠. 

 빵감독이나, 스폴스트라 감독이나 전략전술부분에서는 NBA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명장들이지만

 그만큼 맞대결에서 이런 예측과 차이가 많이나는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 언제나 정상전력이 가동되기 힘든 두 팀의 

 잦은 주전선수들의 부상이탈과, 기복을 이유로 꼽습니다.


 도박사들도 예측을 못하는데, 저같은 쩌리가 예측이 될까요 

 저는 패스합니다 :D

 

 

토론토-LAC

: 시즌을 마감한 토론토는 여전히 오늘도 주전선수들 대부분에게 휴식을 부여하면서 차기시즌을 구상할때 쓸만한

 인재가 있는지를 가려낼 , 로테이션을 꽤나 많이 가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14의 핸디캡을 안고있는 LAC도 뭐 특별히 급한 일정은 없습니다. 핸디건 언오버건 지들 맘대로 가능하기때문에 배팅 패스

 

 

인디-필라

: 동부컨퍼런스 1위를 위해 몇년간 탱킹 해온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필라팬들에게는 컨퍼런스우승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MVP의 재능을 갖고도, MVP가 되는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인 유리몸 엠비드가 오늘도 GTD네요

 라인업 보고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패스

 

시카고-브루클린

: 둘다 어느정도 동기부여는 남은 팀들이지만, 둘다 별로안좋아하는 팀들입니다.

 그래서 언급할것도 별로없네요. 패스

 

 

멤피-댈러스

: 시즌종료를 앞두고, 포틀랜드와 함께 페이스를 있는 힘껏 끌어올리고 있는 4연승의 댈러스입니다.

 LAC와 만나는 6번 시드 보다는, 그나마 덴버가 서로 할만하다고 생각할 두 팀이기에 시즌끝까지

 6위싸움은 계속 될것 같네요. 

 글쓰는 도중에 발렌슈나스의 결장이 확정되었습니다. 


 서로간의 백코트대결이 볼만하겠지만, 벤치유닛까지의 기대치를 따지면 댈러스가 더 좋아보입니다. 

 발렌슈나스 결장으로 인해 최종 핸디캡은 4까지도 빠질수있지않나 예상해봅니다.


 댈러스의 승리 

 

밀웤-올랜

: 예 뭐, 그렇다고 합니다

 

 

골스-피닉

: 커리는 올시즌 득점왕 레이스에서 1위를 달리면서 , 자신을 향해 비난하는 이들을 향해 일갈하듯이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고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재즈와의 꽤나 힘들었던 경기를 막바지까지 펼치면서 많은 유닛이 돌아가기 힘든 골스에게는 오늘 경기는

 상당히 부담스러울 것으로 보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잘막아내긴 힘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어제 골스가 유타를 잡아준 덕분에, 피닉스가 오늘 승리로 0.5게임 차로 다가간다면

 필라델피아처럼 시즌 서부1위를 노려볼수 있는 상황이라 , 그분께서 오늘도 꽤나 집중해주시지 않을까 싶네요


 피닉스의 승리

 

새크-오클

: 예 뭐... 

 

랄-뉴욕

: 에잇 ..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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