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KBO】 4월14일 SSG vs NC 한국야구분석

헌병대장 0 219 2021.04.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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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문승원 1경기 승패없이 1.80)

 NC(파슨스 - 데뷔전)


2020시즌 6승8패 3.65를 기록한 문승원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4/8) 홈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4볼넷 2K, 4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문승원 투수는 지난시즌 25경기 6승8패, 14경기 QS 기록이며 포크볼의 위력이 좋았던 모습 이였고 올시즌 첫 등판에서 야수들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지만 자신의 몫은 해냈다. 지난시즌 홈에서 4승3패 2.61, 지난시즌 상대전 5경기 1승1패 1.55 기록이 있다.


파슨스 투수의 KBO 무대 데뷔전 이다. 파슨스 투수 시범경기에서는 SSG 상대로 3이닝 2피안타 1볼넷 4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한 이후 어깨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회복과 재활에 전념하면서 데뷔전이 늦어진 상황. 퓨처스리그에서는 2경기 승패없이 7.20, 5이닝 5피안타 3볼넷 6K, 4실점을 기록했으며 직구와 커브 이외에도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을 골고루 구사했고 최고 구속은 151km가 나왔다.


전일 경기에서는 NC가 4-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3패 성적. 7안타(2홈런)를 기록한 타선의 상승세가 이어졌고 강동연 투수가 데뷔후 첫 선발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SSG는 추신수가 무안타로 침묵하는 가운데 불펜이 무너진 경기. 다만, 폰트 투수가 5이닝 2실점 투구로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었던 모습은 위안이 된다.


파슨스 투수의 퓨처스리그에서 기록이 좋지 않지만 구위를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던 만큼 만만하게 볼수 있는 투수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다만, 100% 컨디션 까지는 아직 올라오지 못한 상황. NC를 만나면 특별한 힘을 냈던 문승원 투수를 믿어보자. SS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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