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MLB】 2021년 4월13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헌병대장 0 234 2021.04.1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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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선발은 존 갠트, 워싱턴은 샘 클레이가 나선다. 갠트는 승패없이 0의 방어율, 클레이는 7.36의 방어율이다.


갠트는 첫 등판에서 기대 이상의 피칭을 했다. 4이닝 동안 자책점을 내주지 않으며 4삼진 경기를 기록했다. 팀이 선발진의 줄부상으로 고전 중인데 그의 호투는 쉴트 감독의 투수진 운영의 숨통을 틔어주었다. 주축 선수들의 복귀 전까지 충분히 로테이션을 지킬 수 있다.


워싱턴은 9일에 더블헤더 일정을 치뤘기에 짧게 던진 페데가 올라올 수도 있지만 불펜 게임의 가능성이 더 높다. 원더 수에로와 루이스 아빌란, 오스틴 보스등이 차례대로 이어던지며 한 경기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오버를 가져간다. 세인트는 필라델피아와 더불어 시즌 초반 타격감이 가장 좋은 팀이다. 워싱턴 불펜 게임을 두들길 수 있다. 워싱턴 역시 소토와 짐머맨, 카스트로에 머서까지 복귀하며 타선의 힘이 좋아졌다.


승리는 세인트를 가져간다. 알렉스 레예스와 앤드류 밀러등 불펜이 상대 타선을 잘 막아내고 있기에 뒷심이 상대보다 좋고 경기 후반에도 아레나도와 골드슈미트등이 거푸 장타를 터트리고 있다. 워싱턴도 터너와 소토를 내세우겠지만 불펜이 약하기에 뒷심에서 상대에게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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