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한국프로농구] 3월7일 고양오리온스 vs 서울삼성 KBL중계

헌병대장 0 240 2021.03.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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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은 연속경기 일정 이다. 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3/6) 원정에서 안양 KGC인삼공사 상대로 89-6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4)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1-7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5승18패 성적. 안양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며 제공권을 장악했고 리바운드 싸움(43-25)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이대성(21득점), 허일영(16득점), 최현민(10득점)이 동반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데빈 윌리엄스(6득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가 디드릭 로슨(22득점, 9리바운드)의 휴식구간을 책임지는 활약을 보여줬다는 것도 고무적 이였던 상황. 또한, 21개를 기록했던 많았던 턴오버의 숫자는 반성이 필요하지만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내면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아낄수 있었전 승리의 내용.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3/2) 홈에서 부산KT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88-93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2/28)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87-6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9승23패 성적. 부산KT 상대로는 아이제아 힉스(24득점)가 분전했지만 4쿼터 마지막에 시도한 3차례 슛이 모두 빗나가면서 연장전 승부에 들어가야 했고 뒷심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4쿼터 경기중 김시래가 큰 부상(4주)을 당하는 악재가 발생하면서 상대의 타이트한 앞선 수비에 움직임이 정체 되면서 공격제한 시간에 쫒기는 장면이 늘어났고 연장전 막바지에는 김동욱 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던 상황. 또한, 연장전에 기동력이 현저히 둔화 되면서 상대 2대2 공격 옵션에 대한 수비가 미흡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연속경기 일정에 있지만 높이 싸움에서 오리온이 우위에 있는 경기다. 또한, 이대성과 한호빈이 김시래가 부상으로 이탈한 삼성의 백코트진을 더욱 곤혼 스럽게 만드는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 오리온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88-71 승리를 기록했다. 지금은 팀을 떠난 제프 위디(16득점, 9리바운드)가 최선을 다하는 경기력을 선보였고 이대성(20득점, 7어시스트 9리바운드 3스틸)이 공수에서 맹활약 했던 경기. 100%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한 한호빈(16득점)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할수 있었고 이승현은 수비에서 높은 존제감을 보였던 상황. 반면, 서울 삼성은 아이제아 힉스가 분전했지만 상대의 타이트한 앞선 수비에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는 토종 라인업의 모습이 나타난 경기. 달리는 농구를 추구 했지만 속공에 의한 득점이 2득점에 불과했던 상황.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홈에서 86-65 승리를 기록했다. 이대성(13득점, 6어시스트, 7리바운드, 2스틸, 2블록슛)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고 제프 위디(18득점, 9리바운드)이 높이의 힘을 선보이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21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반면, 서울 삼성은 아이제아 힉스가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 출전 시간에 제약이 생겼고 출전 시간이 늘어 난 케네디 믹스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패를 당하며 코트 밸런스가 무너진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원정에서 86-83 승리를 기록했다. 결승 득점을 책임진 이적생 이종현(15득점, 3어시스트, 4리바운드)의 부활이 나왔고 이승현(20득점, 3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공수겸장이 되는 오리온 농구의 핵심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경기. 반면, 서울 삼성은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고 상대 보다 턴오버(15-7)가 2배 이상 많았으며 4쿼터(21-25) 울렁증이 재발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 삼성이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78-73 승리를 기록했다. 김준일의 부상결장 공백 때문에 리바운드 싸움(31-39)에서 밀리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아이제아 힉스(26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냈고 장민국(13득점, 3점슛 3개, 적중률 100%), 김동욱(10득점, 3점슛 2개)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던 경기. 반면, 고양 오리온은 백스텝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던 제프 위디의 느린 스피드가 문제가 되었고 13개 스틸을 허용하고 18개 턴오버를 쏟아낸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이


 고양 오리온의 승리 가능성이 높지만 토요일 경기에서 2득점에 그치는 가운데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던 이승현의 모습과 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반듯이 승리가 필요한 삼성의 절박한 상황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는 삼성이 유리하다고 생각 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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