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여자프로농구] 3월3일 우리은행 vs 삼성생명

헌병대장 0 246 2021.03.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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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4강 PO 2차전 이였던 직전경기(3/1)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76-72 승리를 기록하며 1차전 원정에서 69-74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2차전에서는 그분(?)이 오셨던 윤예빈(26득점, 11리바운드)이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했고 베테랑 김보미(16득점)의 3점슛(4/8)이 높은 적중률 속에 고비때 마다 나온 경기. 김한별(22득점 6어시스트 9리바운드)이 컨트롤 타워가 팀 리바운드 싸움(37-27)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턴오버(6-11) 대결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상황. 다만, 정규시즌 우리은행을 만나면 위축 된 모습을 보였던 배혜윤(7득점)의 경기력에 아쉬움이 있었고 최종전이 되는 3차전을 원정에서 치러야 한다는 것은 아쉽다.


반면, 우리은행은 박혜진(21득점), 김소니아(22득점 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1차전 승리의 주역이 되었던 박지현(12득점, 4ㄹ리바운드)의 리바운드 장악 능력이 떨어졌고 25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김진희의 부진으로 화력 대결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경기. 1쿼터(16-22) 지역방어가 상대의 3점슛과 컷인에 의한 골밑 공격에 너무 쉽게 무너졌고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시리즈를 일찍 끝내고 싶은 선수들의 조급함이 턴오버 증가로 연결 되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긴장감이 배가 될수 밖에 없는 최종전 이다. 4강 PO 1,2차전에서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박혜진이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하고 꾸준했다는 것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우리은행은 4강 PO 1차전 이였던 직전경기(2/27)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74-69 승리를 기록했다. 4쿼터 시작 시점에서 7점의 리드를 허용하고 있었지만 결승 득점을 성공시킨 박지현(18득점, 9어시스트)가 결정적인 3점슛을 연속 성공시키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박지현이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자 외곽에서도 찬스가 많이 발생할수 있었고 박혜진(25득점)은 뛰어난 1대1 개인 돌파이후 정확한 점퍼슛을 성공시키며 팀의 중심을 잡아준 상황. 또한, 김소니아(12득점, 9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냈으며 최은실(13득점)의 알토란 득점도 나왔던 승리의 내용.


반면, 삼성생명은 감단비(23득점)가 분전했지만 우리은행을 만나면 위축 된 경기력을 보여왔던 배혜윤(4득점)의 부진과 4쿼터(15-27) 뒷심 부족 현상이 나타난 경기. 4쿼터에는 상대의 돌파 옵션에 일선이 쉽게 뚫렸고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터프한 슛의 시도가 멈추지 않았던 상황. 또한, 김한별도 100% 컨디션이 아닌 모습 속에 후반전 체력적인 문제점을 노출했던 패배의 내용.


 *정규시즌*

6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원정에서 65-59 승리를 기록했다.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삼성생명이 원정에서 64-55 승리를 기록했다.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홈에서 63-52 승리를 기록했다.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원정에서 71-70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홈에서 61-57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원정에서 79-64 승리를 기록했다. 


윤혜빈에 대한 수비 해법을 우리은행이 3차전에는 준비할 것이며 김보미를 비롯한 삼성생명의 3점 슈터들에게 슈팅 찬스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 밀착 수비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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