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NBA] 2월28일 뉴욕 vs 인디애나

헌병대장 0 260 2021.02.2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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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직전경기(2/26)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40-1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4)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6-11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7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센터 미첼 로빈슨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줄리어스 랜들(21득점, 14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했고 19개 3점슛을 51.4%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최근 야투 감각이 떨어져 있던 데릭 로즈(18득점)와 임마누엘 퀴클(25득점)의 부활이 나왔으며 알렉 버크스(24득점, 3점슛 5개)의 외곽슛도 폭발했던 상황. 또한, 무려 140득점을 폭발시키는 화력쇼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주축 선수들이 모두 기분좋은 손 맛을 볼수 있었고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내면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도 막을수 있었던 패배의 내용.


인디애나는 백투백 원정 이다. 인디애나는 직전경기(2/27)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12-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5)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7-11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6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24득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말콤 브록던(12득점)과 마일스 터너(17득점, 10리바운드)가 30차례 야투 시도에서 9개만 성공시키는 비효율적인 공격력을 보였던 탓에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원인을 제공한 윙 자원들의 적극성이 결여 된 리바운드 참여가 나타나는 3쿼터(24-31) 켐바 워커를 막아내지 못했던 상황. 다만, 홀리데이 형제가 34득점을 합작하는 동반 반등세를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뉴욕은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들이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면서 페인트존을 사수하고 있고 백코트 전력이 강화 된 모습 이다. 뉴욕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월3일에 펼쳐진 1차전 에서는 뉴욕이 원정에서 106-102 승리를 기록하며 1차전 원정에서 패배(107-121)를 설욕했다. 줄리어스 랜들이 12득점 8어시스트, 11리바운드로 공수의 윤활유가 되어주는 가운데 베테랑 볼 핸들러 엘프리드 페이튼(19득점 5어시스트, 8리바운드)의 활약으로 공격 옵션의 다양화가 나타났던 경기.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19개 마진을 기록하는 투지를 선보였으며 RJ 배럿(25득점, 7리바운드)은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주며 팀에 부족했던 기동력을 채웠던 상황. 또한, 미첼 로빈슨(16득점)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골밑을 지켜낼수 있었고 루카 가드 자원이 되는 루키 임마누엘 퀴클리가 15분을 뛰고서 9득점, 2어시스트를 적립하며 벤치에서 맹활약 했다.


반면, 인디애나는 말콤 브록던이 33득점을 폭발시키는 가운데 베스트5가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시즌 아웃에 해당하는 큰 부상을 당한 T.J. 워렌의 공백도 문제가 되었으며 자유투로 많은 득점은 해냈지만 지금은 휴스턴으로 떠난 빅터 올라디포의 야투(3/16) 효율성도 만족할수 없었던 상황. 


1차전의 결과가 인디애나의 완승으로 끝났지만 전반전은 9번의 동점이 있을 정도로 치열한 경기 흐름 이였고 2차전 역시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두 팀의 경기 내용 이였다. 경기 당일 야투 컨디션의 미묘한 변화에 승리의 주인공이 바뀔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 된다. 실전베팅의 추천 1순위=>언더, 2순위=> 뉴욕 승리.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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