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NBA] 2월28일 샌안토니오 vs 뉴올리언스

헌병대장 0 251 2021.02.2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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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2/25)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99-10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22-11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6승12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디존테 머레이가 27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지만 더마 드로잔, 데릭 화이트, 루디 게이, 켈든 존슨, 웨더스푼, 바셀이 코로나 프로토콜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장했던 탓에 정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기 힘들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던 탓에 바운드에 이은 속공 공격 옵션이 줄어들었으며 이탈자들의 공백을 벤치에서 끌어다가 메우다 보니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떨어졌던 상황. 다만, 없는 살림 속에서도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끈끈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된다.


뉴올리언즈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2/26)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25-12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5)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28-11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4승18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자이언 윌리엄슨이 3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브랜든 잉그램(23득점)의 3점슛(1/10)이 끝까지 터지지 않았던 경기. 수비에서 미스가 많았던 탓에 오픈 슛을 많이 허용했으며 턴오버 이후 속공에 의한 실점도 멈추지 않았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백투백 원정의 피로감 때문에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샌안토니오는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부상에서 돌아 왔지만 더마 드로잔, 데릭 화이트, 루디 게이, 켈든 존슨, 웨더스푼, 바셀이 코로나 프로토콜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 하다. 또한, 자이언 윌리엄슨이 샌안토니오 스몰라인업을 응징할 것이다. 뉴올리언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2월28일에 펼쳐진 1차전 에서는 뉴올리언즈가 홈에서 98-95 승리를 기록했다. 믿기 힘든 운동능력과 더불어 화려하고 안정적인 볼 핸들링, 패스 센스까지 갖고 있는 자이언 윌리엄슨(18득점, 11리바운드)이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턴오버(8-15)가 적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샌안토니오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탓에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고 주전 빅맨 라마커스 알드리지 이외에 4명의 가드를 코트에 세우는 스몰 라인업 운영에 따른 높이 싸움에서의 열세와 믿었던 더마 드로잔(8득점)의 야투가 끝까지 터지지 않았던 경기.


오클라호마 원정에서는 경기전 결장이 확정 되었던 더마 드로잔, 데릭 화이트, 루디 게이, 켈든 존슨이 뉴올리언즈와 경기를 앞두고는 출전 불투명으로 바뀐 상황이다.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복귀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고 체력적인 부분에서 샌안토니오가 유리하며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된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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