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오늘의 생각

헌병대장 0 253 2021.02.15 09:23

디트로이트 - 뉴올리언스


플럼리가 선발출장한 다는 전제하에 본 경기인데, 너무나도 양 팀에게는

결심을 하기에 애매한 지표들이 많네요

 

3심과의 상성, 홈원정에서의 경기력차이, 그리고 휴식일에 따른 차이, 맞대결 간의 상성,

그리고 핵심선수들와 상대팀간의 상성들을 보는편인데.. 모든게 애매한.. 상성입니다.

 

그나마 플럼리가 안나온다면 , 뉴올리언스에게는 보드장악력에서 많은 메리트가 생긴다는것 정도

 

 

오버 언더 역시 디트로이트의 생산력에 따라 나뉠것으로 보이네요

 

 

언더독을 받은팀에따라서 ,핸디 언오버가 갈리게 될거라고 예상 된다면

그 경기는 배팅메리트가 없다고 판단하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PASS

 

 

 

 

토론토 - 미네소타

 

복귀한 타운스의 퍼포먼스는 분명히 좋습니다. 

특히 인상적인건 지난경기 말릭 비슬리의 경기력이었는데, 그와는 별개로 이 팀이 왜 성적이 이모양인지는

리키 루비오가 증명했습니다.

 

2쿼터 도중 자신의 움직임에 타운스가 맞춰주지않는다고 뭐라고 쓴소리를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타운스가 받아치자 그후로 한동안 타운스에게 좋은 패스를 주지않고 무리한 리딩을 다른선수를 이용하다가

게임이 터져버렸습니다.

 

상대입장에서는 그날 타운스가 내외곽을 가리지않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있었기에 부담을 많이 가지던상황이었는데

팀의 리딩가드가 자기마음대로 게임을 조져먹는걸 보면서 , 미네소타의 성적의 이유를 알수있었고

그리고 , 이팀에게는 미래가없겠구나 하는걸 느꼈네요

 

조금 인상적인 기록이라면, 토론토의 보드를 잡아줄 베인스-시아캄 라인이 항상 타운스가 지키는 미네소타에게는

꽤나 약한 모습을 보여줬었다는 점입니다. 

 

오늘의 심판진 성향도 적극적인 몸싸움에 꽤나 콜이 예민한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최근 양 팀의 생산력과는 별개로 수비력은 크게 의미가 있는 팀 들도 아니구요

그에맞는 기준점 229.5 가 주어졌네요. 

 

235점이상의 경기를 예상해봅니다.  229.5 오버  

 

 

샬럿 - 샌안

 

3일전 샌안토니오 경기의 승리를 예측하면서 언급했던 내용입니다.

2일 휴식후의 경기를 치르는 샌안토니오의 퍼포먼스는 분명히, 여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샬럿은 지난경기 미네소타에게 승리를 거두었지만, 거의 미네소타가 자멸했다시피 한 경기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이 경기는 샌안토니오에게로 손이갑니다

 

시즌평균 35.5분을 뛰면서 22.3 PTS / 0 5.5 REB /3.8 AST / 1.1 STL / 2.2 3PM 을 기록하는등

현재까지의 퍼포먼스로는 커리어하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있던 헤이워드의 결장공백은 분명히 샬럿에게는

치명적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포포비치 영감님은, 리그에서 가장 코디젤러를 잘 괴롭혀온 감독중 한 명입니다.

 

 

샌안토니오 -3.5 핸디승 

 

 

댈러스 - 포틀랜드

 

4연승과 3연승을 달리고있는 두 팀의 대결입니다.

포틀랜드는, 맥컬럼이 빠졌지만 그 볼점유 지분을 이어받은 카멜로 앤써니가 릴라드와 함께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주면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댈러스는 설연휴때 벌어진 뉴올리언스와의 쇼다운에서 130점을 허용했지만 돈치치와 포르징기스가 82점을 만들어내는

활약으로 힘으로 상대를 찍어누르고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양 팀은 최근 맞대결에서 항상 3점 내외의 핸디캡을 주고받으면서 오즈들이 접전을 예상했고 

결과 역시도 어느한쪽으로 치우치진 않고있으나, 서로가 서로에게 점수쟁탈전 (=런앤건)을 걸어서 

승부를 보는 경향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대전적 5연속 230점이상의 스코어링이 나오고있는 이유입니다.

 

오늘 독특한 점은, 3일전 뉴올리언스와 댈러스의 273점 경기를 주관했던 심판부가 그대로

댈러스의 홈 연전에 나서게 되는 점인데요.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그 날의 분석에서도 언급했지만, 평균 230점이 넘는 경기들을 주관하고있는 오버성향이 짙은 심판부입니다.

 

기준점 역시 그에맞게 하드코어 하게 주어졌습니다. 236.5

 

어제의 브루클린과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를 생각하시면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상대를 막아서는것보다는 더많이 넣어서 이겨야만 하는 팀들의 대결

 

236.5의 스코어를 충분히 넘길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덴버 - 레이커스

 

7연승를 달리면서 파죽지세로 서부 컨퍼런스를 씹어먹고있는 유타를 바짝쫓고있는 레이커스입니다.

3연속 연장접전끝에 디트로이트와 오클라호마 2연전 (대체 왜 홈에서 얘네들 상대로 그랬는지 의문)

을 어째어째 승리로 이겨내고, 지난경기 멤피스에게도 초반 22-2라는 말도안되는 스코어로 시작한 경기였으나

최종점수 10점차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습니다.

 

덴버 역시 이틀 전 열린경기에서 오클라호마를 상대로 뭔 이딴경기력을 보여주나 싶을정도로 빌빌댔지만

오클라호마의 마지막 2분간의 탱킹시도로 강제로 승리를 당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경기를 본 사람들은 알겁니다. 2분간 제발 덴버에게 이겨달라고 아우성 치던 오클라호마를.. 그리고 그 부분이 세탁되지않게

파작까지 시도했던 오클라호마를..)

 

여튼 여차저차 경기를 치르고는 있지만, 덴버가 최근에는 썩 좋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직전 레이커스와의 원정에서 93-114로 대패한 경기만 봐도 , 요키치와 머레이의 컨디션에 팀 전체가 

오락가락하는 치명적인 단점을 만천하에 노출했습니다.

 

 

릅갈듀오와 머레이가 GTD에 걸려있으나, 별 문제없이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됩니다.

맨날 GTD를 패시브로 달고있는 분들이니..오늘 경기의 심판부들은 레이커스의 경기 주관시

레이커스의 승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뭐 특정팀에 대한 편파판정을 예상한다기보다는

해당 심판들의 경기운영방식이나 콜에 대한 성향이 , 팀 컬러에 꽤 잘맞는다는 의미로만 받아들이면 될것같네요

 

올 시즌 두 팀의 1일 휴식후 성적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레이커스는 16승 2패 , 덴버는 10승 6패를 기록중입니다. 

 

KCP의 답이없는 생산력을 계속해서 릅갈듀오가 공격수비에 대한 부담을 해가면서 막기에는 

덴버역시, 충분한 기회와 넓은 공격루트를 확보할 수 있기때문에

이번 경기는 덴버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경기를 보여줄것 같습니다.

 

 

217.5 오버 / 덴버의 승리

 

 

 

NHL 베가스 - 콜로라도

 

베가스의 골리가 만약에 플러리가 아닌 레너가 나온다면, 콜로라도의 승무를 노려보는것도 괜찮습니다.

레너는 , 베가스에서 그냥 플러리가 쉴때 어쩔수없이 세우는 병풍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외는 패스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안드레이 루블레프 - 캐스퍼 루드

 

두 선수의 이번 대회 라운드별 경기를 보면 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루블레프는 상당히 컨디션이 올라온 상태이지만, 루드는 역시 한계를 드러내고있고, 이번라운드까지 올라온것만으로도

충분히 박수를 받을만한 시즌입니다.

 

루블레프의 -7 게임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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