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월15일 샬럿 vs 샌안토니오 해외농구분석

샬럿은 직전경기(2/13)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20-1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1)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114-130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3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테리 로지어(41득점)가 2경기 연속 3점슛 6개를 폭발시켰고 주전 백코트 자원이 되는 드본테 그래험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도 있었던 경기. 주전 빅맨 코디 젤러가 부상 복귀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사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으며 고든 헤이워드, 브릿지스의 지원 사격도 좋았던 상황. 또한, 라멜로 볼(20점 11리바운드 3스틸)이 공수에서 맹활약 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을 기록했던 승리의 내용.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2/13)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5-1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2/10)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91-11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1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야곱 퍼틀(14득점 12리바운드 3스틸 3블록)이 골밑을 사수했고 더마 드로잔(23득점, 8어시스트)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줬던 경기. 백코트 자원들의 한 박자 빠른 스크린 우회 기동, 기계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도움 수비로 승기를 잡을수 있었으며 포지션 대비 뛰어난 리바운드 능력과 최고의 대인 수비력을 갖춘 디죤테 머레이(16득점 6리바운드)가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공수에서 힘을 냈던 상황. 또한, 켈든 존슨(20득점)이 승부처에 힘을 냈으며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샬럿은 라멜로 볼이 창의적이며 반박자 빠른 패스를 쉬지 않고 뿌리면서 팀 전체 생산성이 향상 된 모습 이다. 또한, 주전 빅맨 코디 젤러가 복귀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만큼 빅맨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할 것으로 기대된다. 샬럿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핸디캡 승부 역시 샬럿을 선택하며 언더&오버 게임에서는 지난시즌 샌안토니오를 만나면 의도적으로 경기 템포를 늦추는 설계를 통해서 상대를 물고 늘어졌던 샬럿의 모습이 연속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