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오늘의 생각 [NBA , 테니스]

헌병대장 0 259 2021.02.14 06:26

피닉스 - 필라 


일단 시작했네요..

피닉스만 보면 불타오르던 엠비드의 기준점이 30.5  충분히 넘겨줄수 있으리라 생각되고..

필라의 승리까지도 예상해봅니다.

 

 

 

애틀 - 인디

 

2일쉰 산왕에게 저세상 지옥구경을 다녀온 애틀의 백투백 경기입니다.

하필이면 애틀은 올시즌 백투백4경기 전패를 기록중입니다. 

그렇다고 인디가 만만하냐..그것도 아니고.. 

 

브루클린원정-디트원정으로 이어지는 백투백일정에서 4연패를 탈출한게 희소식이라면 희소식입니다.

원정 3연전의 마지막일정인데다 상대는 약점이 명확한 팀이기에 (백투백 일정에서의 수비코트 공식호구)

인디애나입장에서는 경기를 잡고싶을것이고, 애틀랜타 입장에서도 상황이 안좋긴하지만 물러설수 없습니다.

 

다음 지옥의 일정들이 기다리고있기에, 3연패만큼은 하고싶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백투백에서의 트래영의 경기력이 평균에 꽤나많이 못미친다는 점 역시 애틀랜타에게는 악재로 작용할것으로 보이고

반대로 애틀랜타전에 꽤나 좋은모습을 보여줬던 터너였다는점을 감안해도 손이 한쪽으로 기울긴 합니다.

카펠라를 필두로해서 경기를 풀어나가기에도 사보니스-터너를 쉽게 공략할수있을까 싶네요.

 

 

인디애나의 승리

 

 

 

골스 - 브루클린

 

반지의 동맹이었던 커리와 듀란트의 시즌 첫 맞대결로 화제를 모으는경깁니다.

커리 듀란트 하든 어빙까지 슈퍼스타들을 많이볼수 있는경기인데다가 양 팀의 빅맨들이 전부 아웃이라

 

완전한 쇼타임 경기가 가능해졌습니다. 

 

 

여전히 수비에서 아쉬움을 보여주는 두 팀간의 대결이지만, 생산력에서만큼은 리그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하는 선수들이

다 있기때문에, 기준점역시 어마어마합니다 245.5

 

 

평균 60점씩 나야된단 소린데, 스테판커리의 출전시간이 항상 35분 언저리로 조정된다는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출전시간을 좀더 부여받는 편인 듀란트-어빙의 퍼스트유닛에서의 경쟁력과

하든 (혹은 어빙)을 세컨유닛으로 돌려서 화력을 배가시킬수있다면 (분산이라고 볼수도있지만 저는 점유율 분산으로 인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브루클린이 최종승리에 가깝지않을까 싶습니다.

 

 

브루클린의 -4핸디승 

 

 

 

 

호주오픈 여자부

 

오늘은 호주오픈 여자단식에서 엄청난 매치업들이 성사되어 있습니다.

 

무구루자 - 나오미 오사카

사바렌카 - 세레나 윌리엄스

할렙 - 이가 시비옹텍 

 

6명 전부 우승가능성이 있다고 배당이 책정되어있는 선수들입니다.

 

 

사바렌카 - 세레나 윌리엄스

 

피지컬적으로만보면 세레나윌리엄스에 비해 조금더 큰 체구를 자랑하는 사바렌카 입니다.

그리고 체력적으로도 노쇠화한 세레나에 비해 우월합니다.

세레나의 파워는 여전하지만, 예전에 비해 지구력이 확연히 떨어졌고 그로인해 언포스드 에러가 이번 대회에서 꽤 많습니다.

이런탓인지 어제 배당 오픈때까지만 해도, 역배였던 사바렌카가 정배당으로 전환되면서 게속 적으로 배당하락이 예상이됩니다.

 

 

사바렌카가 최종승리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용기가있다면 2:0까지도 가능하지않을가 싶네요.

세레나가 왕좌에서 이제는 물러날때가 다가온다고 생각이 되는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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