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NBA분석] 1월2일 미네소타 vs 워싱턴

헌병대장 0 227 2021.01.0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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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는 직전경기(12/30)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1-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2/28)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91-12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2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칼 앤써니 타운스가 손목탈구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고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붕괴되었던 경기. 디안젤로 러쎌(22득점)과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뽑은 슈팅 가드 앤써니 에드워즈(12득점)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공격리바운드를 잡은 이후 볼 관리가 소홀 했던 빅맨들의 모습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또한, 흐름을 빼앗기자 그대로 무너지는 현상이 나타난 패전의 내용 이였다.


워싱턴은 백투백 원정 이다. 워싱턴은 직전경기(1/1)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30-13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07-115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리턴매치로 만난 시카고 상대로는 러쎌 웨스트브룩이 개막후 3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22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브래들리 빌(28득점)이 분전했지만 수비와 제공권 싸움에서 밀린 것이 패인이 되었던 경기. 토마스 브라이언트(28득점, 3리바운드)가 본인의 득점은 해냈지만 리바운드가 부족했고 승부처에 골밑을 사수하지 못했으며 스몰라인업 운영으로 쉬지 않고 업템포 공격 농구를 지향했지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였던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상황. 다만, 4번 하치무라 루이(17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부상에서 돌아와 시즌 첫 경기를 건강하게 소화 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칼-앤써니 타운스가 당분간 가동되기 힘든 미네소타 이다. 미네소타 승리 가능성이 높지만 주력 승부는 힘든 요주의 경기다. 


 (핸디캡 & 언더오버)

워싱턴이 볼 핸들러 2명+윙 포지션 슈터 2명+언더사이즈 빅맨 1명을 운영한 스몰라인업 운영으로 상대의 느린 기동력을 공략할 것이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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