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KBL】 10월 17일 원주DB vs 안양KGC 국내농구분석

헌병대장 0 415 2020.10.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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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는 직전경기(10/13) 원정에서 부산KT 상대로 84-8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1)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2-77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쾌조의 시즌 스타트. KT 상대로는 1쿼터(24-11) 허훈이 빠진 상대 약점을 놓치지 않았고 전방에서 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서 승기를 잡았던 경기. 저스틴 녹스(14득점, 5리바운드)가 골밑 싸움에서 힘을 냈고 두경민(20득점), 허웅(16득점)이 백코트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또한, 배강률, 맹산훈등 식스맨들의 알토란 활약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안양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0/15)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71-73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0/10) 홈에서 삼성 상대로 91-84 승리를 기록했다. 1승2패 성적의 시즌 출발. 오리온 상대로는 전반전(30득점) 손쉬운 득점을 많이 놓치는 가운데 17.2%(5/29)의 참담한 3점슛 성공률에 발목을 붙잡힌 경기. 오세근(4득점)의 몸상태도 정상이 아니였으며 양희종은 6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또한, 변중현, 이재도는 승부처에 경기를 풀어내는 능력에서 아쉬움을 노출했으며 얼 클락(22득점, 7리바운드),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8득점,9리바운드)를 제외한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원주DB는 베스트5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식스맨들의 역할 분담도 좋다. 반면, KGC 인삼공사는 오세근, 양희종의 몸상태가 올라오지 못한 모습.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지난시즌 상대전에서는 원주DB가 3승2패 우위를 보였다. 오세근의 출전시간이 제한적인 KGC 인삼공사의 고민이 개막후 3경기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던 김종규에 대한 수비로 나타날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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