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10월1일 KBO 삼성 KT 국내야구분석

헌병대장 0 483 2020.10.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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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허윤동 2승1패 5.52)
KT(데스파이네 15승7패 3.95)

허윤동 투수는 1차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8/26) 홈에서 LG 상대로 3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6) 홈에서 기아 상대로 0.1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8경기 2승1패 성적. 허윤동 투수는 유신고 졸업 이후 2020년 2차 1라운드 5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좌완 루키로서 올시즌 8경기 등판중 5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보여준 투수. 퓨처스리그(10경기 4승2패, 2.29)에 내려가서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전을 치르게 되며 9월 3경기 1승1패, 19이닝 9실점(6자책) 기록 속에 콜업을 받아냈다. 올시즌 홈에서 4경기 승패없이 6.75, 상대전 1경기 1패, 1이닝 3실점(2자책) 기록이 있다.

데스파이네 투수는 직전경기(9/25) 홈에서 기아 상대로 6.1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0) 원정에서 SK 상대로 6이닝 1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28경기에서 15승7패, 15경기 QS 기록이며 7월(6경기 4승1패 3.46)과 8월(6경기 4승1패 4.15) 꾸준한 성적을 기록했고 9월 5경기 3승1패 2.94 기록으로 평균자책점을 더욱 낮추고 있는 모습. 올시즌 최고구속 152km에 달하는 투심을 주무기로 커브, 커터, 체인지업도 적절하게 던지며 상대 타선을 잠재우는 경기가 많았던 KT의 에이스 투수다. 올시즌 원정에서 9승3패 4.18, 상대전 4경기 2승2패, 5.4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KT가 10회 연장전 승부 끝에 5-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연승 흐름 속에 68승1무50패 성적. 13안타(1홈런)를 기록했고 3회 부터 6명의 불펜을 투입하는 총력전 속에 마지막에 웃으면서 2위 자리를 지켜냈던 상황. 반면, 삼성은 3연패 흐름 속에 52승2무66패 성적. 라이블리 투수가 7이닝 1실점 역투를 펼쳤지만 오승환을 비롯한 필승조 불펜의 난조가 나타난 경기.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준 허윤동 투수 이지만 데스파이네 투수와 비교해서 부족함이 있는 선발 카드가 되며 전일 삼성이 필승조 불펜을 투입하고 헛심만 쓰게 된 것도 부담이 되는 타이밍 이다.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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