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NPB] 9월 19일 오릭스 vs 세이부 경기분석
헌병대장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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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11:10
오릭스(야마사키 사치야 2승4패 4.95)
세이부(션 놀린 1승1패 7.20)
야마사키 사치야 투수는 직전경기(9/5)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5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8)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6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0경기 2승4패, QS 3회 기록이며 최근 3경기 2패, 18이닝 12실점의 성적. 야마사키 사치야 투수는 지난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팀의 마당쇠 역할을 해냈던 좌완투수로서 완급조절 능력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 올시즌 승운이 따르지 않자 투구 리듬이 꼬이기 시작하면서 최근 2경기에는 실점이 늘어나는 가운데 연패에 빠져 있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3.00 기록이 있다.
션 놀린 투수는 직전경기(9/12)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3이닝 7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5)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6이닝 10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데뷔후 3경기 1승1패, 2경기 QS 기록이며 15이닝 12실점의 성적. 션 놀린 투수는 빅리그 통산 8경기 1승3패 6.89를 기록했으며 2019시즌에는 더블A 에서 1승1패 8.10, 트리플A 에서 6승4패 4.76을 기록한 좌완 투수. 다양한 구종을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빅리그 무대 진입이 계속 해서 불발되자 일본행을 선택한 투수. 2군에서 1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콜업 되었고 데뷔후 2경기에서 6이닝을 책임지는 투구로 팀 승리에 공헌 했고 1경기에서는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전일 경기에서는 오릭스가 8-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25승5무48패 성적. 난시즌 13승을 기록한 야마오카 타이스케 투수의 올시즌 마수걸이 승리가 나왔고 타선도 좋은 리듬을 이번주에 보여주고 있다. 반면, 세이부는 2연패 흐름 속에 35승2무40패 성적. 잭 닐 투수가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승부의 추가 기울었고 의욕이 꺽인 타선은 10개 잔루를 남겼던 상황.
3번째 도전에서 무너지는 경기가 나왔지만 션 놀린 투수는 데뷔전에서 무사사구 경기를 해냈고 두번째 등판에서는 10K를 기록했다. 또한, 생소한 투수를 만났을때 고전하는 경기가 많았던 오릭스 타선 이였다. 세이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