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9월11일 MLB 애리조나 LA다저스 해외야구분석

헌병대장 0 427 2020.09.10 21:36

애리조나.jpg

애리조나(매디슨 범가너 4패 8.44)
LAD(더스틴 메이 1승1패 2.88)

SF 소속으로 2019시즌 9승9패 3.90을 기록한 매디슨 범가너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9/6) 원정에서 SF 상대로 4이닝 2피홈런 2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0) 원정에서 샌디에고 상대로 2이닝 4피홈런, 6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5경기 4패, QS가 없는 기록. 매디슨 범가너 투수는 NL 우승 청부사 로서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 투수였지만 올시즌 평균구속이 141.7km를 기록하는 구속의 하락 속에 우리가 알고 있던 범가너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상황.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전에서 구속의 증가는 없었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1패 14.54, 지난시즌 상대전 3패 3.18 기록이 있다.

2019시즌 2승3패 3.63을 기록한 더스틴 메이 투수는 직전경기(9/5) 홈에서 콜로라도 상대로 5.2이닝 2피홈런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9) 원정에서 텍사스 상대로 6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 1승1패, 3경기 QS 기록. 더스틴 메이 투수는 지난시즌(2승3패 3.63) 마이너리그 6승5패 3.38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LAD 유망주 투수들 중에서 가장 컨트롤이 좋은 투수로 평가되었던 투수. 체인지업이 밋밋하게 밀려서 들어오는 실투의 비율을 낮춰야 한다는 숙제를 올시즌에 풀어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최고 160km 강속구를 뿌렸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 3.20, 지난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81.00 기록이 있다.

1,000억원의 사나이 범가너 투수는 구속이 떨어져 있다. 구속의 회복 없이 범가너의 부활은 힘들다고 생각되며 LAD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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